(12월 5일) 그리스도를 본받아 = 슥 11장 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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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금) | 슥 11장 4~8절 | 그리스도를 본받아 |
11: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11:5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11:6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11:7 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11:8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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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부모의 모습이라는 이슬을 먹고 자랍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어떤 본이 되는지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대표하던 지도층들이 하나님을 떠나 불의의 길을 걸음으로써 그들은 멸망에 이르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이런 본을 따른 이스라엘 선민의 전체를 향해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자신들이 바벨론에 왜! 포로가 되어 끌려갔는지 과거를 상고하며, 중요한 말을 한마디 합니다. “너희 조상을 본받지 말라!”
우리는 삶의 발걸음을 통해 분명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은 본대로 배운다는 사실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과거 자신들이 걸어왔던 하나님을 향한 영적 나태함과 신앙의 변절을 절대 닮아가지도 말도록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당부합니다. 그리고 두 목자의 비유를 통해 누가 참 목자이며, 우리는 어떤 목자의 본을 따라야 하는지 가르침을 줍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는 참 목자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참 목자의 어떤 본을 따라 어떤 모습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해 나아가야 할까요?
(4)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본을 받아 끝까지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며 양 떼를 먹이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로 하여금 두 가지의 특이한 상징적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하나는 도살당할 양 떼의 ‘목자’가 되어 그 양 떼를 먹이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은 삼십 개’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4절) ‘잡혀 죽을 양 떼’는 지도자들의 잘못된 신앙의 본을 쫒아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지도자의 잘못된 신앙의 본을 쫒아 하나님을 떠난 ‘잡혀 죽을 양 떼’를 스가랴로 하여금 먹이라고 합니다. 영적으로 어리석음에 빠져 죽음의 골짜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양 떼들을 일깨워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먹이라!”는 양들을 해치는 목자로부터 그 양들을 빼내어 그들을 지키는 목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사탄은 사람을 죽이는 길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망의 골짜기로부터 빼내어 ‘영생 복락’을 누리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는 이런 참 목자 되시는 그리스도의 본을 받아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먹이라!” 끝까지 기회를 주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세상에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날 주님으로부터 ‘무익한 종’이라 칭함을 받지 아니하고 (계21:4)의 말씀처럼 주님께서 친히 눈물을 닦아 주며 “수고했다! 나의 종아!”라며 칭찬받는 자리에 세워져야 합니다.
(5~6)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여금 사탄의 길에 접어들지 않도록 심판의 복음을 증거하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양 떼의 매매를 통해 이득을 볼 세 분류의 사람들에 관해 말합니다. 첫 번째는 ‘사들인 자들’입니다. 그들은 양들을 돌보고, 번성시키기 위한 애틋한 마음이 아니라 더 큰돈을 벌기 위해 도살할 목적으로 양들을 사들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판자들’입니다.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면 어떤 일도 자행하는 자들입니다. 세 번째는 ‘그들의 목자들’입니다. 양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지 못하고 사망의 길로 가도록 잘못 인도한, 양들에게 큰 해를 입힌 목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 분류의 목자들이 지도자로서 어떤 일을 자행하고 있었는지 이미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비록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공의에 입각해서 자신도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렘 21:7)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누구를 막론하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며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합니다. (마 24:4~5)에 의하면 “나는 그리스도라!”하면서 거짓 선지자들이 사람들을 미혹할 때가 옵니다. 그때 미혹에 빠진 자들은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찬 자들’이라 여김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세상을 향해 증거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 4:17)의 말씀처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 말씀을 세상을 향해 증거, 증언하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7~8)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시킨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은총과 연합이라는 두 막대기로 길 잃은 영혼들을 인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목자는 양들을 인도할 때 막대기를 사용합니다. 막대기는 양들의 눈으로 볼 때는 아픔을 주는 ‘회초리’지만 막대기는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은총’의 기능입니다. 막대기는 양들의 생명을 안전한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로 목자와 양을 하나로 엮어주는 ‘연합’의 역할을 합니다.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7절) 참 목자는 양들을 인도하는 막대기를 통해 ‘은총’과 ‘연합’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거짓된 목자는 막대기를 통해 양들을 공포에 빠뜨리며 자신의 권위 아래 두려고 합니다. 이런 거짓된 목자들에 대해 말씀합니다.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이스라엘의 마지막 시대를 이끌며 하나님 앞에 불의를 행했던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는 거짓된 ‘세 목자’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불의한 ‘세 목자’는 메시아를 기다린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마 26장)의 대제사장들, 장로들,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자들입니다. 그러면 이 시대의 거짓된 ‘세 목자’는 누구일까요? (계 16:13)에 등장하는 ‘세 더러운 영’에 속한 자들입니다. 자신을 메시아라고 말하는 ‘적그리스도’와 같은 이단의 우두머리들, ‘거짓 선지자’와 같이 거짓된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 교권주의자들과 같이 성도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권위를 만들어가는 ‘거짓된 목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은총’과 ‘연합’의 두 막대기를 들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길 잃은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말씀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그리스도의 통치는 ‘은총’과 ‘연합’이라는 두 원리를 통해 이 땅에서 행해집니다. ‘은총’은 즐거움과 기쁨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한계를 가진 즐거움과 기쁨이 아닙니다. 세상이 줄 수없는 ‘샬롬’의 상태를 말합니다. ‘연합’은 끊어져 있는 것을 ‘하나’로 묶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끊어져 있는 관계를 하나로 묶어줍니다. 우리를 모든 위기 가운데서 건져내어 구원하실 분은 참 목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 참 목자의 본을 따라 길 잃은 영혼들을 하나님 품으로 인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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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참 목자와 거짓된 목자
이 시대에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수 많은 교회, 헤아릴 수 없는 각종 이단과 사이비
그러나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뿐입니다
영적 분별력이 없다면 마귀의 사슬에 얽매였겠지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
혼탁한 세상은 거짓을 가장한 적그리스도와 각종 이단의 우두머리들이
거짓된 말씀을 가르치는 곳에 마귀의 영에 속한 자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오직 우리를 구원할 자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세상이 편리하고 각종 문화가 발달하였지만
영적 분별력이 없는 자들은 어리석게도 거짓된 곳에
속하게 됩니다
비록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지 않는다면
나의 삶도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기에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신실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