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그리스도 안의 성도란 = 골 2장 12~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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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수) | 골 2장 12~15절 | 그리스도 안의 성도란 |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
(도입)
1세기 세계를 호령했던 로마가 제국을 다스릴 때였습니다. 로마가 다스리던 도시 가운데 아시아 영토에 속한 작은 도시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지역은 작은 도시였지만 한때 무역이 활발했던 곳으로 라오디게아를 거쳐 갈라디아에 이르는 로마의 주요 도로 위에 세워진 도시였습니다. 골로새입니다. 골로새 지역은 무역과 교통의 요충지가 되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종족이 혼합을 이루며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며 살아갑니다. 종교적인 문제도 여러 요소가 혼합을 이루며 공존합니다. 이런 골로새 교회에 혼란스러운 일이 발생합니다. 헛된 세속적 철학을 비롯한 이단사상이 골로새 교회에 침투합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믿음의 교리를 흔들어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 할례를 강조하였으며, 천사 숭배와 금욕주의 그리고 율법주의를 강조합니다. 골로새의 이단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 유대주의적 요소와 영지주의적 사상을 이룬 ‘종교 혼합주의’를 만들어갑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바울이 이 소식을 듣고 골로새 교회를 향해 급히 편지를 씁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세워진 성도의 가치관에 대한 가르침을 줍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가치관으로 자신을 세워나가야 할까요?
(12~13)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과 믿음으로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라는 분명한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마 28장)에 의하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세 분류의 사람이 목격자가 됩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의 무덤가를 지키던 ‘군인들’입니다. (마 28:11~15)에 의하면 당시 유대 공회를 이끌었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고 예수님의 부활을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간 것으로 거짓말하도록 합니다. 두 번째는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여자들(막 16:9)입니다. 세 번째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를 비롯한 제자들(눅 24:13 이하)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젖 동생인 유다와 야고보를 비롯한 500여 형제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합니다.
바울이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12절)라고 말한 것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12절)라고 말한 것은 십자가에서 대속을 이루신 주님, 부활하신 주님을 구세주로 믿는 믿음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가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입니다. 영생과 복락이 기다려지는 날을 살아갈 ‘새 하늘과 새 땅’이 예고 되고 있는 주인공들입니다. 여기에 대한 분명한 신앙의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을 이 시대 위에 견고하게 세워나가야 합니다.
(14)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이방인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의 효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언약의 열매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율법이라는 ‘법조문’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됐는지 설명합니다. 첫 번째는 율법이라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고, 제하여 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율법의 주요한 기능은 죄인으로 하여금 죄를 깨달아 알게 하고, 그 죄를 사할 메시아를 바라보는 기능을 합니다. 이 말씀은 죄를 지적하고, 정죄하는 율법으로 하여금 더 이상 죄를 지적하지 못하도록 십자가의 효력이 ‘죄 사함’을 이룬 것을 ‘지워버렸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율법이라는 ‘법조문’을 ‘못 박아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못을 박는다’는 것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율법의 효력을 더 이상 발하지 못하도록 율법을 완성시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십자가가 이룬 것은 율법의 완성이었지 율법을 폐기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룬 것은 율법으로 하여금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하지 못하도록 죄에 따른 대속의 완성을 이루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성 때문에 주셨던 언약의 문서인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완성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언약은 율법의 완성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으로, ‘새 언약’ 안으로 들어와야만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이방인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의 효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언약의 열매’가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5) 그리스도인은 죄악의 권세자로부터 승리한 십자가의 열매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십자가는 일반적으로 ‘저주의 형틀’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저주의 십자가에서 악한 권세자들과 악한 천사들의 음모를 깨뜨립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저주하려 했던 악의 권세자들을 십자가로 승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조롱하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장로들과 같은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시킵니다. 그 사건은 십자가 현장에 있었던 로마 백부장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막 15:39) 그리고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지는 사건을 통해 일어납니다.(마 27:51)
십자가는 인간을 죄악 가운데로 몰고 간 사탄의 간교한 계략을 완전히 무너뜨린 승리였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죄를 대속하는 죽음이었습니다. 사람이 달린 십자가는 저주의 형틀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매달린 십자가는 세상의 악의 세력을 심판하는 승리의 십자가였습니다. 이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언약’ 안에 들어온 성도는 사탄의 결박을 깨뜨리고, 세상의 권세를 이긴 ‘승리의 증거물’입니다. 우리는 죄악의 권세자로부터 승리한 ‘십자가의 열매’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승리의 십자가’를 죄악 가운데 놓인 세상을 향해 높이 들어야 합니다.
(적용)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통하여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해방을 받았습니다. 새 생명으로 거듭났습니다. 새 생명으로 거듭난 자는 세상의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는 자가 아니라 왕 노릇하는 권세를 부여받은 자들입니다. 참된 진리는 율법과 같은 초등학문이나 이단들이 만들어낸 거짓된 가르침 속에서는 결코 찾을 수 없습니다.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확인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앙’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과 믿음으로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효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언약의 열매’이며, 죄악의 권세 자로부터 승리한 ‘십자가의 열매’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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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의 백성이 된
나는 이 땅에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그리스도안의 성도가 되기 위하여
나는 어떠한 신앙의 자세를 가져아 할까?를 묵상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내 삶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향하여 전하는
실천하는 삶이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임을 알고
죄악된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삶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