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언약적 관계에 늘 서 있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 왕상 8장 12~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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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주) | 왕상 8장 12~21절 | 언약적 관계에 늘 서 있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
8:12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8:13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8:14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8:15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8: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8:1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1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8:1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8:2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8:21 내가 또 그 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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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언약적 관계를 상징하는 언약궤가 제사장들에 의해 성전에 안치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한 모습을 솔로몬은 목격합니다. 감격에 겨운 눈으로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성전 봉헌식이 있기까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회고합니다. 솔로몬은 성전 봉헌식을 통해 비록 이 일들을 자신이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과 영원히 함께하는 하나님의 처소이며, 이스라엘을 영원히 다스리는 ‘하나님의 전’임을 확신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대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또 하나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관계 속에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솔로몬은 성전 봉헌식를 통해 성전 봉헌이 이스라엘에게 주는 의미와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의 모습에 관해 분명한 것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엇을 천명했을까요?
(12~13)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에 놓인 이스라엘은 늘 하나님의 임재함 가운데 서 있는 자가 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근접할 수 없는 지존의 장소에 계시는 분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갈 수도 없습니다. 솔로몬은 이런 하나님을 봉헌사에서 ‘캄캄한데 계시는 분’(12절)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빛인 하나님이 캄캄한데 계신다는 것은 비유적으로도 타당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이 이와 같은 비유를 사용한 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관련된 인간의 모습 때문입니다. ‘캄캄한데 계신다’라는 것은 죄인 된 인간의 몸으로는 접할 수 없는 하나님의 속성에 관한 것을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죄인이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서면 죽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자신의 모습을 숨기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언약궤가 안착되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완전히 덮었다는 것은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함 앞에 도저히 설 수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영광이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임재함을 통해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하나님께서 성전 삼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 가운데 세워진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함 가운데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럼으로 성도는 형식주의와 외형주의가 아니라 실제 하나님의 임재함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임재함 가운데 서 있는 거룩함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14~16)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에 놓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을 인정하는 신앙의 모습에 흠결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면서 하나님과 언약이 구체화 됨을 바라본 솔로몬의 얼굴이 백성들을 향합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축복합니다. 그의 축복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이었으며, 신정 왕국의 대리 통치자로서 선포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15절)라는 말과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15절)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16절)과 “다윗을 택하여”(16절)라는 말은 성전 건축이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에 의해 건축되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솔로몬의 고백처럼 자신의 조상들이 종되었을 때 애굽으로부터 인도해 내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의 거처를 건축하기 위해 다윗을 택하고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성전 건축에 대한 솔로몬의 신앙고백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가운데 행해지는 하나님의 권능과 주권적 선택을 인정하는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대한 성취는 인간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작정하심과 이것을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을 인정하는 우리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신앙을 사용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에 놓인 이스라엘(성도)는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을 인정하는 신앙의 모습에 흠결이 없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17~21)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에 놓인 이스라엘은 언약적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성전이라는 건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과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을 세울 때 관심사는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언약적 관계에 놓인 백성들을 다스릴 신실함에 관심을 뒀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분명한 언약적 관계에 서기를 원하는 선한 마음을 가진 다윗의 왕위를 견고하게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17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18절)라는 말씀과 ‘네 아들이 내 이름을 위하여 건축하리라’(19절)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20절) 그리고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21절)라는 말씀들은 모두 (21절)의 ‘여호와의 언약을 넣을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와 최종적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약적 관계’라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맺어집니다.
하나님은 건물이 아니라 언약 백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뤄갑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언약적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스라엘은 단순한 언약적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언약적 관계에 세워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언약적 관계에 세워진 자들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입니다. 이 관계를 깨뜨리는 자는 언약 백성이 거하는 성막의 안마당이 아니라 저주의 바깥뜰에서 이를 가는 고통의 괴로움 속에서 영원히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에 놓인 이스라엘은 언약적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회중을 앞에 두고 성전 건축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성전 건축을 자신의 권력 지향이나 확장을 위한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졌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 건축을 통해 이스라엘은 자신과 언약적 관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누구와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요? 세상 사람들처럼 자신의 안일과 욕구 충족을 위해 살아가고, 여기에 속한 세상과 결탁 맺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자신은 어떤 위치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언약적 관계에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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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언약적 관계에 늘 서있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에 놓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임재할 가운데 서 있는 이스라엘이 되어야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을 인정하는 신앙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지금의 우리의 모습도 날마다 하나님과의 언약적 바른 관계에 놓여야 합니다
신앙의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안에서
바른 말씀과 바른 신앙으로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바른 말씀안에서
나의신앙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언약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