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 = 왕상 8장 54~6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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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 왕상 8장 54~66절 |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 |
8: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8: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8: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8: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8:58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8:59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8:60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8:61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8:62 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 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리니라 8: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8:64 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8:65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8:66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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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절 가운데서도 매칠 년에 해당하는 그 해는 율법이 낭독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여기에 맞춰 성전 봉헌식을 드립니다. 솔로몬은 태평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백성을 위해 하나님의 동행을 빌어줍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할 것을 명합니다. 그는 온 백성들과 함께 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화목제와 번제, 소제와 감사제를 드리며 즐거이 장막절을 지킵니다. 솔로몬은 역사적인 성전 봉헌식을 대규모의 화목제를 드림으로써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솔로몬은 성전 봉헌식을 통해 위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에 대해, 아래로는 백성과 백성과의 관계에 대해 화목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의 이런 모습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진정으로 화목을 이루기 위해 공동체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까요?
(54~56)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대변하고 있는 공동체가 하나님을 향해 한마음이 되도록 만들어가야 합니다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 온 회중과 마주하며 무릎을 꿇고 기도하던 솔로몬이 온 회중을 위해 축복합니다. 한 나라의 왕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가 어떤 것인지 백성들에게 증거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솔로몬의 ‘무릎 꿇음’(54절)은 자신은 하나님 앞에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나타내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과 하나님을 향한 겸허함을 나타내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솔로몬의 이런 모습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하나같이 무릎 꿇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온 회중을 향해 여호와를 왜! 자신들이 찬양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이스라엘이 누리는 안식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성전 건립은 모세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였으니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56절)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자 하는 자는 이루어진 것에 대해 자신을 드러내는 자가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님을 향해 한마음이 되도록 만들어가는 자입니다. 공동체를 서로가 갈등하게 만들고, 자신을 내세우려고 하는 타락의 장소가 아니라 자신을 겸허히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해 한마음이 되도록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와 같이 화목을 이뤄가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합니다.
(57~61)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자 하는 자는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준행하도록 그 일에 힘쓰고, 애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57절)의 “함께 계시던 것같이”와 “함께 계시옵소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함께’는 긴밀한 교제를 의미하는 단어로, 지위나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일에 관여하고 동참해 달라는 기원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은총을 말하며, 진정한 의미의 축복을 말합니다. 솔로몬은 ‘함께’라는 단어를 통해 (58절)부터 (60절)에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동행과 보호 그리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백성으로 빚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58절) 언약 백성이 취해야 할 태도의 출발점은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께로 향하여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지기 위해서는 분명히 필요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합니다. 다름 아닌 ‘내가 간구한 이 말씀’(59절)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입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영원히 화목을 이루어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영원한 화목을 이루기에 필요한 ‘이 말씀’이 이스라엘 가운데 살아서 움직이도록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합니다. 마음을 하나님께로 온전히 하여 화목을 이뤄갈 때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을 이길 힘과 지혜를 공급받아 악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공동체가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준행하는 일에 힘쓰고, 애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62~66)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자 하는 자는 공동체를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만들어가야 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성전을 바라보면서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이런 자신들의 마음을 각종 제사를 통해 담아내고 있습니다. 예물은 강제나 의무가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이었으며 드려진 제물은 그 수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63절) ‘번제’는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충성과 헌신을 다짐하는 장면이었으며, ‘소제’는 하나님께 대한 순수한 희생적 봉사를 그리고 ‘감사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음을 감사드리는 고백의 장면이었습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기 위한 잔치의 한 마당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폐회하고 각 지파별로 자신의 장막으로 돌아갈 때 솔로몬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백성들은 평생 자신들의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충격적인 큰 기쁨을 안고 돌아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봉헌식을 통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제사가 무엇인지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이 자리로 인도한 솔로몬을 향해 진심으로 축복하며 돌아갑니다.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자 하는 자는 공동체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만드는 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를 축복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는 자신의 삶이 번제와 같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온전한 충성과 함께 온전한 헌신으로 살아갑니다. 소제와 같이 순수한 희생적 봉사, 감사제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는 하나님께 드려졌던 예배로 모든 것이 끝나는 신앙이 아닙니다. 계속되는 삶이 예배의 연속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쁨으로 그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는 자신의 이기적 신앙을 만들어가지 않습니다. 공동체가 하나님을 향해 한마음이 되도록 자신이 밑거름되길 주저하지 않습니다. 공동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도록 산파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공동체를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만드는 일에 쓰임 받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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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는 성도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는 공동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기뻐하는 마음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각종 제사를 드리며
자신들을 그 자리로 인도한 솔로몬에게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를 인도하시며 은혜를 알게 하시는 것도
은혜임을 알기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신앙으로 나아갑니다
나 개인의 신앙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하여 오늘도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를
생각해보고 화목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제와 감사제와 화목제로 나아가는 신앙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충성과 헌신을 다짐하며
감사와 기쁨의 공동체가 되도록 날마다 순종과 겸손과 섬김과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힘쓰며 애쓰는 나의 모습으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물며 나아가는
기쁨의 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니엘쌤님의 댓글
다니엘쌤 작성일
하나님안에서 공동체를 건강히 세워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전에는 '나만 잘하면 되지' 라는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게 학습되어지다보니 '함께'라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함께 시간을 맞추고, 함께 행동을 해야 하는 ...
많이 노력하지만 아직도 '함께' 하는 것이 불편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신 솔로몬 개인의 은혜와 감동에 머무르지 않고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만들어가는
솔로몬의 '함께'라는 화목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맡기신 교회와 삶속의 공동체에서
'나 한사람만 잘하면 되지'의 신앙의 넘어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로 살아갈수 있도록 힘쓰는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