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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인도하심을 따라 = 출 15장 22~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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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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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522~26

인도하심을 따라


(도입)

하나님께서 죄악 가운데 놓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언약하셨던 것을 이루기 위해 한 민족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택한 민족을 이스라엘이라고 칭합니다. 약속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이스라엘 자손들은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때였습니다. 애굽의 군대가 병거와 마병을 앞장세워 자신들을 추격해 옵니다. 이때 온 우주 만물에 대해 절대적 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역사를 일으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건너게 합니다. 그러나 그 뒤를 추격하며 따랐던 애굽의 병거와 마병은 수장을 당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은 마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 땅을 살아가는 신앙의 여정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습을 통해 불완전함 속에 놓여 있는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합니다. 완전한 하나님 나라가 성취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어떤 신앙의 모습으로 자신 앞에 놓인 여정을 달려가야 할까요?


(22~23) 자신 앞에 닥친 환경에 지배당하지 말고 모든 환경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심치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의 걸음으로 자신 앞에 놓인 환경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대적은 물리쳐 주시고 자신들은 단 한 사람도 상함과 해함을 입지 않고 완전하게 홍해 건넨 것에 대해 모세는 노래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출 15:2)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찬양합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여인들은 ‘소고’를 잡고 춤을 추며 기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무엇을 말하는지 감격하고 또 감격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그들은 거친 광야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입술에는 찬양이 끊어지질 않습니다. ‘수르 광야’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홍해로부터 약 53Km 정도 떨어진 거리였습니다. 그들은 짧은 길을 ‘삼일’ 동안이나 걸어야만 했습니다. 광야 길은 가축과 노인 그리고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포함한 약 200만 명 이상의 무리가 가기에는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사막의 길은 낮에는 살인적인 뙤약볕과 밤에는 추위와 싸워야 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지쳐 있었습니다. 험한 사막 길을 ‘삼 일간’ 걸어온 무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물입니다. 모세의 인도함을 따라 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이릅니다. “물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곳의 물은 써서 마시지 못하는 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칭합니다. 이 속에는 모세를 향한 원망이 새겨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닥친 환경에 지배당하고 맙니다. 죄악 된 세상에는 만사형통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완전 구원을 이루기까지 우리는 불완전 요소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모든 환경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친히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원망과 한탄이 아니라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자신 앞에 놓인 환경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24) 고난과 역경이 찾아왔을 때 절망의 환경을 보지 말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신앙의 걸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 때 그 사람의 진짜 신앙이 나타납니다. 출애굽과 홍해의 기가 막힌 기적의 사건들을 체험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걸었던 험악한 광야의 ‘삼일’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시험’하기에 아주 적당한 기간이었습니다. 만약 이 기간이 ‘삼일’보다 더 길어졌다면 ‘갈증 문제’로 무리가 분열하였거나 생명을 잃는 일들이 일어났을지도 모릅니다. ‘삼일’이라는 이 기간은 자신들의 신앙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기에 아주 적당한 기간이었습니다. 이때 무리에게 나타났던 반응은 두 가지 양상으로 그 모습이 드러납니다. 모세를 원망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무엇을 마셔야 하는지 낙담하는 모습입니다. 그들의 원망과 불평은 그 대상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으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삼일’은 홍해 바다의 기적에 대한 감사의 찬양이 입술에서 채 마르기도 전입니다. 먹고, 마시는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회중들을 시험합니다. 하나님께서 시험한 것은 이들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육신에 가해지는 고통과 현실의 벽은 무너뜨릴 수 없는 철옹성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께 신앙으로 나아가게 하는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인도합니다. 하나님은 그 과정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신앙의 걸음을 어떻게 걸아야 하는지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25~26)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신앙의 자세와 하나님의 명하신 것에 대해 지체하거나 의심하지 않는 순종하는 실천의 신앙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모세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육신의 고통과 회중들로부터 가해지는 이중고에 시달립니다. 이때 모세는 여호와께 몸부림치며, 애절하게 기도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며 그것을 물에 던지라고 명합니다. 모세는 지체하지 않고 그 나무를 물을 향해 던집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먹으면 죽는 물이 갈증에 시달리던 200만 명 이상의 무리를 살리는 ‘생명수’로 변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생명력이 없는 마른나무를 죽은 물에 던지라는 말도 안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 순종하는 실천의 신앙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모든 규례를 지켜나갈 때 애굽에 내렸던 어떤 질병도 내리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모든 문제에 대해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의사’가 되어주셔서 모든 것을 직접 해결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신앙의 자세와 하나님의 명하신 것에 대해 지체하거나 의심하지 않는 순종하는 실천의 신앙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적용)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에 대한 진정한 ‘치료자’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끝을 알 수 없는 거친 광야와도 같습니다. 마치 물이 없는 사막을 걷는 것과 같은 영육간의 고통을 당하는 순간을 맞이할 때도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그리고 순종함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모든 인생의 여정에 대해 친히 ‘의사’가 되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홍해 사건 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미리암과 여인들은 기쁨의 눈물울 흘리며 찬양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지만 수르광야에 도착했을 때
물이 없어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만들어주십니다

홍해의 사건으로 인한 기쁨도 잠시 그들은 물 문제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모습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걱정거리 없이 순탄한 삶의 시간일 때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막상 어렵고 힘든 일과 좌절되고 낙망되는 일이 생기면
왜 나에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까 하고
한탄하고 원망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은헤를 베풀어 주시고
때로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시고
감당할 수 있는 힘도 주시고
엉켰던 실타래가 풀려져 옷이 지어지는 것과 같은
역사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고난과 역경이 찾아와도 환경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신앙의 자세와
순종하며 실천하는 신앙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나의 모습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거친 광야와 같은 세상을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나아가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고난의 역경이 풀리지 않고 육신의 고통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런 사실들 앞에 움츠러들지 않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말씀을 붙들며 오늘도 주님만을 뜨겁게 사랑합니다

오늘 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에 갑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5:25)
말씀처럼 어머니의 영혼이 기도를 통해 깨어나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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