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자기 백성을 위하여 = 출 11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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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금) | 출 11장 1~3절 | 자기 백성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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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출애굽은 매우 중요한 역사의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과 관련된 첫 번째 것의 죽음으로부터 건짐을 받은 유월절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삼대 절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절기였습니다. ‘삼대 절기’는 모든 시작이 출애굽으로부터 일어났던 사건들을 전제로 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내가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는 마지막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어떤 역사를 일으킬 것인지 말씀합니다. 우리는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을 향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절망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나를 향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으로 자신을 굳건하게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어떤 하나님으로 다가오고 계실까요?
(1) 자기 백성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만물에 대해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자신이 내렸던 아홉 가지 재앙은 열 번째 재앙을 알리는 서막이었음을 알립니다. 재앙은 강이라는 물에서부터 시작하여 땅과 하늘로 옮겨집니다. 물과 땅과 하늘로 재앙이 옮겨진 것은 애굽이 섬기고 있던 강력한 우상의 유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상은 결국은 ‘하늘’이라는 곳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지는 우박 재앙과 흑암 재앙은 우상의 존재가 허상이라는 것을 알림과 동시에 우상숭배는 하나님 앞에 어떤 용서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새겨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앙이 물과 땅, 하늘로 옮겨지는 것은 만물은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있으며, 만물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통해 움직여진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내보내는 것’과 ‘쫓아내는 것’은 ‘바로’와 ‘애굽’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내보내는 것’과 ‘쫓아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비참에 두지 않고, 최고의 자리로 ‘자기 백성’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말합니다. 만물을 주관하고,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의해 모든 일들은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때 세상의 역사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에 의해 결정되고, 움직여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역사하셨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했을 뿐만 아니라 만물에 대해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고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2) 정의롭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세상 만국의 세력에 대해 정의로움과 공의로움을 앞세워 승리를 얻을 수 있도록 자기 백성을 도우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430년 동안 종살이했던 것에 대해 하나님의 공의를 작동시킵니다. 모세를 통해 말씀을 줍니다. ‘자기 백성’이 애굽으로부터 벗어날 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구하는 것’이 착취하거나 훔치는 방식이 된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스스로 불의를 일삼는 분인 것을 확인시켜 주는 장면이 됩니다. “각기 이웃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라는 말씀은 430년 동안 억울하게 종살이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발동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하는 것’이 구걸하거나 착취하고, 훔치는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구하도록 합니다. 불법적으로 탈취하거나, 비열하게 구걸하여 ‘자기 백성’에게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430년의 정당한 청구서를 제시하여 모든 것을 보상받도록 합니다.
하나님은 반칙하는 왕이 아닙니다. 공의의 하나님이고, 정의로운 분입니다. 아무리 억울함이 있어도 자신이 얻고, 취하는 것이 정당하지 못하면 그것 또한 죄가 됩니다. 정당하고, 공의롭게 이겨야 합니다. (출 35:4 이하)에서 성막을 짓고, 제사장의 거룩한 옷을 지은 예물의 출처는 애굽 사람들로부터 취했던 은금과 패물들입니다. 만약 이들이 취한 것이 불의한 방법이었다면 성막과 제사장의 옷 등은 거룩을 담아낼 수 없습니다. 불의한 방법은 죄를 범할 뿐입니다. 여기에는 반듯이 값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신앙으로 반응하는 그 청구서 하나님께서 정의롭게, 공의롭게 이기도록 만들어갑니다. 이런 신앙관으로 세상 앞에 자신을 세워나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3) 자기 백성을 위해 은혜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세상 가운데 머리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제시한 430년의 청구서를 어떻게 해서 공의롭고, 정의롭게 집행되도록 했을까요? 애굽 사람으로 하여금 그 마음이 스스로 움직여져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에 응하도록 합니다. 그러니 (출 11:3)은 이런 애굽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렇게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하나님의 공의는 430년에 대한 청구서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자원하여 은금과 패물을 주도록 역사합니다. 이런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에게 은혜받는 것으로 공의와 정의가 성립되게 합니다. 양측 모두에게 공의가 성립되도록 하고, 양측 모두에게 정의로움이 생겨나게 합니다. 기가 막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겸허히 성숙시켜 나갈 때입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을 겸허하게 세워나갔던 모세는 바로와 신하와 애굽 사람들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을 겸허히 세워나가는 신앙의 성숙으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를 모세처럼 은혜를 베푸사 세상 가운데 머리가 되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적용)
만물을 주관하시고, 만물에 대해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공의롭고, 정의롭게 함께 합니다. ‘자기 백성’이 불의 가운데 섰을 때 징계라는 회초리를 통해 역사할 때도 ‘자기 백성’을 혼내고, 처벌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깨닫게 하고, 바르게 세워 회개의 길에서 은혜를 받도록 인도합니다. ‘자기 백성’을 위하여 은혜를 베푸실 때도, 세상 가운데 머리가 되게 하실 때도 하나님은 공의롭고, 정의로운 방법을 사용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 겸허히 자신을 신앙으로 성숙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세상 가운데 머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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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티스성경아카데미님의 댓글
바티스성경아카데미 작성일
만물의 주관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애굽을 향하여 열번째 재앙을 예고하며
자기백성인 이스라엘을 향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마음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오늘도 자기 백성을 위하여 은혜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구원의 백성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며
자기 백성은 세상 가운데에서도
머리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나는 항상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한 신앙으로
나아가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coco 작성일
자기 백성에게 은혜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모든 상황 속에서도 염려하지 않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신앙으로 반응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