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너를 앎이니라 = 출 33장 17~23절
페이지 정보
본문
2일(토) | 출 33장 17~23절 | 너를 앎이니라 |
(도입)
이스라엘 진영에서는 출애굽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기이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십계명’의 두 돌판을 가지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던 날 이스라엘 진영에서는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이것이 하나님이라며 언약을 맺는 기가 막힌 장면이 펼쳐집니다. ‘금송아지’ 우상숭배의 사건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사건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알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의 두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게 했으며, 이 일로 인해 삼천 명 가량이 레위 자손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진노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상황이 절망적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들을 이곳에서 진멸해버리면 애굽인들이 이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을 향해 조롱하기를 그들의 신은 자기 백성들을 인도하여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죽이는 신이라고 조롱할 것입니다. 그러니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가면을 쓰고 있는지 우리의 겉과 속을 훤히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정말로 복 있는 자가 되려면 우리의 전부를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할까요?
(17~19) 나와 동행하길 원하며 어떤 필요도 아낌없이 채워주길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도록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를 힘쓰는 신앙의 모습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금송아지 우상숭배로 진멸 당할 위기에 처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거듭되는 간절한 기도와 회개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나 (출 32:28)에 의하면 자신들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우상숭배에 대한 자신들의 죄악 된 모습을 회개하지 않은 ‘삼천 명 가량’이 심판의 칼날을 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여기를 떠나서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줄 것을 간구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줄 자’에게는 은혜를 줄 것이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는 긍휼을 베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과연! 어떤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고, 어떤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함을 받을까요?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를 힘쓰는 자가 은혜를 받고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라는 말씀은 우리의 겉과 속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참 회개 가운데 세워진 자를 잊지 않으며, 언약 가운데 세워진 자를 잊지 않고 있다는 긍휼과 은혜 베푸심의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신앙으로 늘 동행하며 우리의 필요를 아낌없이 채워주길 원합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을 우리는 불신앙으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나를 향해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도록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를 힘쓰는 신앙의 모습으로 자신을 세워나가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20~21)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고 순종하는 신앙의 걸음으로 자신의 인격을 하나님으로부터 다스림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긍휼과 은혜 베풀어 주실 것에 대한 증거로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길 원합니다.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아담의 원죄로 인해 인류는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죄의 전가 가운데 놓입니다. (수 24:19)에 의하면 거룩한 속성을 가지신 하나님은 죄악에 대해서는 질투하는 하나님으로 그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죄악에 대해서는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합니다. “나를 보고 살 자가 없느니라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겸손히 서도록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반석 위에 자신의 전인격을 올려놓고 하나님을 향하도록 합니다.
우리의 현실을 돌이켜봅시다.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죄악 된 인간의 본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교만히 서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죄악 가운데 놓인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어떻게 설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대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행 16:31)은 증거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교만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의 반석 위에 겸손과 순종하는 신앙의 걸음으로 자신의 인격을 다스림 받아야 합니다. 이런 자는 들어가도 복이 있고, 나가도 복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22~23)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누릴 때도 우리로 하여금 피할 길까지 친히 열어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잊지 않는 감사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자신이 영광중에 지나갈 때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소멸하지 않도록 친히 ‘그 손으로’ 모세를 덮어주면서 보호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모세로 하여금 “내 등을 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흔적의 일부를 모세가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정면이 아니라 등인 것은 모세가 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서 모세로 하여금 피할 길을 동시에 열어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작동을 말하고 있습니다.
(고전 10:13)은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하여금 능히 그 모든 것들을 감당하도록 하신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이라는 반석 위에 세워져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흔들리고,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누릴 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피할 길까지 친히 열어주시면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누리게 합니다. 우리는 이런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한순간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여기에 대해 진실로 감사하는 신앙이 하나님을 향한 인격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더욱 기쁨으로 안아 주신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직시할 수 있는 ‘스스로의 거울’이 없습니다. ‘나를 아시는 하나님’을 거울로 삼아 나를 바라보는 자가 실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나의 상태가 보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려야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누리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 자신을 겸손히 세우는 신앙의 인격이 되어야 진정으로 복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께서 피할 길까지 열어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게 합니다. 오늘도 나를 향해 아낌없이 주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신앙의 눈으로 밝혀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이전글(공지사항) [바티스 QT - 8월 본문 안내] - 출애굽기, 요한계시록 25.08.02
- 다음글(8월 1일) 우리를 인도할 신 = 출 32장 1~14절 25.08.01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지금의 현실을 돌아보면 과연
나는 하나님 앞에 진실된 신앙인지
나의 인격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인지
나의 행동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인지
나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인지를 돌아봅니다
나의 겉과 속을 아시는 하나님
언제나 나에게 은혜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앞에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나의 모습이 위선과 위장이 아니라
나의 모습이 하나님 앞에 항상 겸손과 순종과 감사의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하나님께는 칭잔받는 주의 자녀이기를 원합니다
나의 인격이 부족할지라도 언제나 나를 바라봐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오늘도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여
하나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하며
그 사랑을 전하기를 원하며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의 거울이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coco 작성일
이름으로도 나를 훤히 아시는 주님
항상 겸손 가운데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복있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을 받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긍휼히 여김을
받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려 주님만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