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계시의 말씀 = 계 5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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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수) | 계 5장 1~5절 | 계시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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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자신이 ‘본 것’과 일곱 교회의 모습을 담은 ‘지금 있은 일’과 ‘장차 되어질 일’에 대해 증언합니다. 그는 ‘일곱 교회’를 향한 서신을 두 가지의 동일한 내용으로 마무리합니다. “이기는 자가 되어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나님께서는 장차 되어질 일에 대해 계시할 때 교회가 이기는 자가 되기 위해서 취해야 할 자세는 성령께서 교회를 향해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알도록 합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요한은 하늘에 있는 ‘삼층천’의 문이 열리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장차 이루어질 일에 대한 계시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요한은 피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이 담긴 ‘장차 되어질 일’에 관한 계시의 말씀 앞에 섭니다. 그러나 계시의 말씀은 ‘일곱 인’으로 인봉 되어 있었습니다. 요한이 절망에 빠집니다.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두루마리의 ‘일곱 인’은 ‘인’을 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만이 가능합니다. 두루마리의 말씀은 어떤 말씀이기에 ‘인’을 뗄 수 있는 자의 자격을 논하고 있을까요?
(1) 계시의 말씀은 하나님이 열어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완전성’과 ‘비밀’을 상징하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를 봅니다. 그 두루마리는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 손바닥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두루마리에 기록된 계시의 말씀은 ‘안팎으로’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루마리는 ‘일곱 인’으로 완전히 봉한 상태였습니다. (계 6장~18장)에 의하면 두루마리에 기록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인 말세의 대환란을 알리는 ‘삼대 칠중 대재앙’(인의 재앙, 나팔 재앙, 대접 재앙)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런 계시의 말씀을 담고 있는 ‘두루마리’의 말씀이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하는 ‘오른손 위’에 놓여 있습니다. 이것은 ‘두루마리의 말씀’이 어떤 성격을 가진 것인지 설명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책을 쓴 후에 찍은 도장이 ‘일곱 개’라는 것은 기록된 말씀은 더 이상 가감이 필요하지 않는 완전한 말씀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일곱’이라는 숫자와 ‘인’은 계시의 ‘완전성’과 ‘비밀’을 상징합니다. 두루마리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완전하게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시의 말씀’을 해석한다면서 말씀을 퍼즐식으로 끼워 맞춥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을 그 속에 가감합니다. 마치 창세기 3장의 에덴동산 모습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여자는 사탄으로부터 곧바로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창 3:3) 요한은 (요일 4:6)을 통해 우리에게 증거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그 이유는 진리의 영이 아니라 미혹의 영에 의해 넘어갔기 때문이다” 계시의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이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2~4) 계시의 말씀은 죄 아래 놓여 있는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전적 무능성을 돌아보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칩니다. “누가 이 봉인된 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수 있겠는가?” ‘인’을 떼고 두루마리의 책을 펼친다는 것은 ‘계시가 실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오른손 위에 있는 이 책은 하나님과 동등한 조건을 가지면서 동시에 인을 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만이 펼칠 수 있었습니다. 요한은 이런 충족의 조건을 갖춘 자는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봉인된 인봉의 인을 떼지 못한다는 것은 ‘계시의 실행’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은 말합니다.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그리고 통곡합니다.
요한은 ‘계시의 말씀’ 앞에서 인간의 원죄로 인한 ‘전적인 무능함’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통한의 눈물을 흘립니다. 죄 아래 놓여 있는 인간은 하나님 앞에 어떤 가치도 발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계시의 말씀은 죄 아래 놓인 인간의 전적 무능함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계시 말씀 앞에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5) 계시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소망과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절망에 빠져 통곡하고 있는 요한에게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소망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이사야 선지자는 (사 11:1)에서 메시아에 관한 예언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다!” (창 49장)의 야곱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주신 예언의 말씀대로 한 사람이 이 땅에 났으니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 3:15)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동정녀’와 (사 53장)의 고난과 십자가에서 이루심이라는 예언의 말씀의 성취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여인의 후손’이었습니다.
두루마리의 인은 인류에 대한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뗄 수 있었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대속으로 그 값이 되어주셨던 것입니다. 이런 두루마리의 책에 기록된 계시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천국의 소망을 단단히 부여잡도록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발견하게 합니다.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계시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을 바라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께 겸손히 무릎 꿇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계시의 말씀’은 어느 한 개인에게 수수께끼처럼 풀라고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계시의 말씀은 ‘일곱 교회’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 모두에게 주신 ‘장차 되어질 일’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계시의 말씀’ 앞에 취하는 자세가 남달라야 합니다. 계시의 말씀이 가지는 특성에서도 나타나고 있듯이 이것은 사사로운 것들을 대입시켜 풀어나가는 말씀이 아닙니다. 계시의 말씀을 접하면서 제일 먼저 요한이 통한의 눈물을 흘린 것처럼 인간은 죄 아래 놓인 자요, 봉해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전적으로 무능한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계시의 말씀을 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소망을 바라보게 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발견해야 합니다. 계시의 말씀은 나를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게 만들어주는 말씀이 아닙니다. 거짓 선지자와 같은 거짓된 계시의 풀이 자가 되지 않도록 항상 말씀 앞에 겸손히 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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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계시의 말씀은 죄 아래 놓여 있는 나를 돌아보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소망과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하고
알게하고 깨닫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장차 도래될 하나님 나라를 보게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시간도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계시의 말씀을 알게 하신
그 사랑으로 하나님 말씀 앞에 겸손한 모습이 되어야겠습니다
계시의 말씀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 말씀의 거울에 나를 비춰보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며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coco 작성일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 앞에 항상 겸손함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은혜를 늘 생각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는 자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