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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사랑합니다 = 계 2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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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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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1~7

사랑합니다


(도입)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사신바 된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향해 하나님의 눈길이 향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눈동자가 갑자기 이글거리는 불꽃 같은 눈동자로 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진노합니다. 그리고 요한으로 하여금 ‘일곱교회’의 실상과 그에 따른 하나님의 진노의 음성을 증거하도록 명합니다.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첫 번째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에베소 교회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그리고 바울이 개척한 유서 깊은 교회입니다. 당시 에베소 교회는 어떤 교회보다 신앙이 뜨거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대표적인 교회였습니다. 교인들은 악과 거짓된 교훈과 맞서 견고하게 서있었습니다. 이런 에베소 교회를 향해 하나님께서 첫 번째 진노의 포문을 열게 됩니다.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에 대한 문제로 책망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처음 사랑은 무엇이며, 책망을 통해 무엇을 깨닫도록 하셨을까요?


(1~3)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성도의 신앙은 주님의 이름을 위해 힘쓰고 애쓰는 것이 기쁨으로 나타나야 하며 여기에 대해 변함없는 신앙의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신적 통찰력을 가지고 계신 주님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불꽃같은 눈동자’로 감찰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먼저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수고함과 인내는 다른 어떤 교회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많은 교회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 당하여 넘어지고 있을 때도 그들의 거짓된 것을 밝혀내고, 그들을 물리치는 대단한 교회였습니다. 한 마디로 분명한 성경적인 교리로 세워진 탄탄한 교회였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파하는 복음 사역에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사랑의 열정은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을 기쁘게 하려고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게 됩니다. 주님을 향한 에베소 교회의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은 겉치레의 형식적인 것이 아니었기에 주님은 이런 에베소 교회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채워진 신앙은 주를 위해 당하는 고난을 고난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명하신 그 말씀을 따라 복음 확장 사역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채워진 신앙은 주님의 말씀이 책망이 아니라 오늘도 나를 향한 사랑의 메아리로 들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보다 더 달게 나에게 다가옵니다. 이런 주님을 향한 신앙의 뜨거움이 한순간이 아니라 한결같아야 합니다.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4~5)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의 신앙은 주님의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앙의 모습에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없는 충성과 열성은 나를 종교 행위자로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만드는 마치 불 꺼진 촛대와도 같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열심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런 교회를 주님께서 책망합니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에베소 교회가 처음과 나중이 달랐던 것은 단 한 가지였습니다. ‘처음 사랑’이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고 바울에 의해 교회가 세워졌을 때 주님을 향한 그들의 신앙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신앙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십자가의 삶,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교회의 모습에 금이 생깁니다. 마치 율법화 되어 굳어버린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에베소 교회를 책망합니다.

    주님을 향해 신선했던 신앙의 순수성이 이단과 불신을 향한 오랜 투쟁으로 강박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단과 불신과의 투쟁은 에베소 교회로 하여금 더욱 신학적으로 단단한 벽을 쌓게 만듭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더욱 구별된 강력한 성을 구축합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생겨난 역발상입니다. 세상을 향한 주님의 아가페 사랑에 결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세상을 향해 칼질을 가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도 주님의 사랑의 가슴으로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저들과 싸워서 이길 것인가!”를 먼저 앞세웁니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면서 회개를 통해 ‘처음 행위’를 회복하도록 명합니다. 주님의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이런 사랑의 가슴이 세상을 향해 진정한 십자가를 세우게 됩니다.


(6~7)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의 신앙은 종교혼합주의를 결코 표방하거나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사도 요한이 살아있던 그 시대, 교회를 혼란 가운데 빠뜨렸던 가장 대표적인 이단의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에 할례와 같은 율법 준수를 주장하는 에비온주의, 그리고 우상 제물을 먹는 문제에서부터 우상의 문화를 접하는 종교혼합주의가 극성을 부립니다. 그리고 이후 지식의 구원론과 육신은 감옥이며, 그 속에 갇힌 영혼에 대한 구원론을 주장하는 영지주의자들이 1세기 말부터 교회를 흔들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황제숭배사상이 시민의 의무가 되면서 교회 가운데 도전장을 던집니다. 주님께서는 에베소 교회를 향해 칭찬합니다.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니골라 당’은 당시 교회를 환란 가운데로 몰고 갔던 종교혼합주위자들을 총칭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사탄의 하수인으로 구성되었던 이단들도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가슴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라도 그의 신앙이 종교혼합주의를 표방하고 따르게 되면 그 또한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이 되지 못합니다. 신앙은 반드시 바른 말씀과 바른 교리 가운데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니골라 당의 행위’와 같은 수많은 대적이 다양한 유형을 형성하면서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종교혼합주의 그리고 구원의 진리를 왜곡하는 이단의 사슬들, 수많은 대적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분명해야 합니다. 성도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주신 신앙의 근본 교리로 단단히 세워져야 합니다. 


(적용)

주님은 우리를 향해 이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인본주의 모습으로는 가능하지 못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가슴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를 날마다 묵상하며, 살아가는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주님의 이름을 위해 힘쓰고 애쓰는 가운데 당하는 고난을 오히려 기쁨으로 여깁니다. 그리고 주님의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볼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신앙의 바른 가르침의 교리를 통해 종교혼합주의 길을 걷지 않습니다. (민 25장)의 비느하스처럼 신앙의 정결함을 위해 살아갑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합니다. 나는 정말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말씀의 거울로 나를 비춰보십시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에배소 교회는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힘쓰고 애쓰고
이단을 물리치는 대단한 교회였지만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고 책망하십니다

지금의 나의 신앙을 돌아봅니다
나의 감정과 환경에 신앙이 흔들리며
때로는 방황과 좌절과 절망속에 놓여 신앙을 잠시 멀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신앙은 흔들림없이 변함이 없어야 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신앙이 저울질 할 때도 있는 모습이지만
주님을 향한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으로 나를 굳건하게 동여매어
주님을 향한 신앙가운에 세워져
주님을 향한 사랑이 변함없이 나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주님을 향한 사랑이 어떠한지 나 자신을 말씀의 거울에 비춰보아
변화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보다 더 달게 나에게 다가오기를 원합니다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의 치명적인 문제를 바라보면서
사랑을 버리면 전부를 잃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주님의 가슴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나에게도 언제나 니골라당의 행위가 들어올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오늘도 이기는 자로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만 찬양하며
꿈에서도 주님만 꿈을 꾸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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