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시온성과 같은 교회 = 계 12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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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토) | 계 12장 1~6절 | 시온성과 같은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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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고 말합니다. ‘에크(~로부터)’와 ‘칼레오(부르다)’에서 유래되었으며 ‘불러낸 자들’을 의미합니다. 특히 ‘에크’는 밖에서 안으로의 이동을 말하며, ‘칼레오’는 밖에 있는 자를 안으로 부른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죄악 된 세상에서 불러서 모은 성별(聖別)된 자들의 모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교회’는 두 가지로 그 의미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악 된 세상으로부터 거룩 되게 구별된 ‘신자들의 집단’을 가리키며, 장소적 의미에서 성전을 대신하는 기능을 가진 ‘예배의 장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보혈의 값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이전에 교회의 시작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의 장소로 사용했던 ‘마가의 다락방’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할 유월절 희생의 양이 되기 위한 전날 밤, 만찬을 행했던 장소입니다. 교회의 출발을 유대인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신앙을 견인했던 회당에서 그 형틀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보다 더 엄밀하게 따져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교회는 당시 세속화의 물결 속에 젖어 들었던 회당으로부터 구별된 장소였습니다. 이런 교회를 예수님께서는 어떤 이유 때문에 세우셨을까요? 과연! 교회는 죄악 된 세상을 향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할까요?
(1~2) 교회는 죄악과 불의 가운데 놓인 이 시대를 바로 세우고 새 시대를 열어갈 유일한 통로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 나팔을 불 때마다 천지가 요동을 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끔찍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재앙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드디어 악의 무리를 향한 ‘일곱 대접 재앙’이 그 뒤를 따를 때입니다. 종말을 향한 심판이 다가온 것을 알게 된 사탄은 자기의 때가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한 가지를 선택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의 수가 차지 못하도록 교회를 향해 극도의 핍박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교회의 확장은 곧 ‘새 하늘과 새 땅을 알리며, 사탄의 멸망의 때를 알리는 시간’과도 같습니다. 사탄은 이를 막기 위해 발버둥을 칩니다. 본문 가운데 있는 ‘여자’는 ‘하나님의 교회’ 즉 ‘언약 백성’을 상징하고 있으며, 해산하는 고통은 교회를 향한 ‘박해’를 말합니다.
‘해산하는 고통’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한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불러 모으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그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를 옷 입은 한 여자의 발아래 달이 있고, 그 머리에 열두 별의 관을 썼다’는 것은 십자가 보혈의 값으로 세워진 교회의 권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권세를 가진 교회의 성도들이 늘어나는 것을 누가 막으려 할까요? 사탄입니다. 사탄이 장악하고 있는 세속의 힘과 권세로는 이 시대를 밝힐 수 없습니다. 교회가 해산의 고통을 감수하며 일어나야 합니다. ‘해’와 ‘달’은 권세를 상징합니다. ‘열두 별’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향해 세상을 이끌어갈 권세를 이미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권세를 가지고 죄악에 물든 세상을 일깨워야 합니다. 이 시대를 밝혀 하나님의 택한 남은 백성을 불러 모으는 일어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3~4)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운 교회는 하나님의 구속계획을 무산시키려는 사탄을 물리치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요한은 환상 가운데 놀라운 장면을 목격합니다. 사탄이 ‘큰 붉은 용’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붉다’는 것은 살인, 살기 등을 나타내는 호전성과 공격성을 띠고 있는 사탄의 성품을 나타내는 색깔입니다. 그리고 머리가 일곱이라는 완전수와 연결되어 사탄이 ‘강력한 세력’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탄이 ‘뿔이 열’이라는 것은 그의 권세가 충만하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하면 사탄의 세력을 대항하여 이길 이 땅의 세력은 없다는 것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사탄에게는 상대를 속여 넘어뜨릴 수 있는 강력한 ‘미혹의 영’이라는 ‘꼬리’가 있었습니다. (계 12:4)은 말합니다. “사탄의 미혹의 영에 속임을 당하여 하늘의 별인 천사의 삼분의 일이 하나님을 떠나 사탄을 따르게 됩니다”
요한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사탄이 교회를 어떻게 박해하는지 목격합니다.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라!” 사탄은 오늘도 하나님의 구속계획을 이루려고 하는 교회를 향해 박해를 가합니다. 우리는 이 전투에서 물러나면 안 됩니다. 지금의 유럽교회들을 돌아보십시오! 이 전투에서 물러나니 사탄의 밥이 되어버려 교회가 술집으로, 모텔로, 모슬렘의 사원으로 변해버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들로 하여금 세속의 예배를 따르도록 ‘미혹의 영’이라는 꼬리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안 됩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속계획을 무산시키려는 사탄을 물리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5~6) 죄악 된 세상이 고난의 장소라면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향한 방주요, 보호처로 그 사명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는 시온성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을 ‘구약의 교회’라고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세운 교회를 일컬어 ‘신약의 교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5절)에서 ‘여자가 아들을 낳는다’는 것은 구약의 교회가 갈망하던 메시아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는 그리스도가 ‘신약의 교회’를 세우는 일을 완수하고 승천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은 장차 있을 ‘7년의 대 환란’을 어떻게 성도들이 견딜 것인지 알게 됩니다.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여 그곳에서 1,260일 동안 양육을 받더라! 그곳은 다른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장소입니다. 교회입니다.
교회는 제2의 방주입니다. 마지막 종말의 대환난을 면할 수 있는 장소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해 주신 장소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전투부대임과 동시에 우리를 지킬 보호처인 방주입니다. 따라서 세상의 방법으로 교회가 세워지게 되면 그 교회는 틈이 새는 방주가 되어 보호처가 되지 못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따라 방주를 든든하게 세워가야 합니다. 그럴 때 교회는 시온성이 됩니다.
(적용)
교회는 사탄으로부터 가해 오는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때의 유일한 피난처입니다. 그리고 교회 속에서 성도들은 마지막 때의 환란을 양육 받아야 합니다. 양육을 받는다는 것은 양식을 먹으면서 성장하고 발육하는 건강한 상태를 말합니다. 마지막 때에 쓰임 받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유일한 구원의 방주인 교회가 그 힘을 잃어버리면 세상은 소망과 희망을 잃게 됩니다. 마지막 때를 밝혀나가는 등불의 교회인 시온성과 같은 교회로 양들을 인도하는 일에 힘쓰고, 애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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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예수님의 보혈의 값으로 이루어진 교회
마지막 종말의 대환난을 면할 수 있는 장소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전투부대이며
성도들을 지키는 방주요 보호처이므로
사탄의 세력들이 아무리 공격을 하고 발버둥을 치며
미혹하여도 넘어지지 않고 쓰러지지 않을 유일한 곳이지만
성도들이 깨어있지 아니하고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미혹한 영에게 먹힘을 당하게 되므로
날마다 한 순간도 영적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됩니다
어제의 뜨거운 신앙이 오늘의 신앙이 아니기에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뜨거운 열심을 다하는 신앙이 되어
악한 세상으로부터 사악한 마귀로 부터
휘둘림을 당하지 않는 신실한 나의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는
죄악과 불의 가운데 놓여진 이 시대에
구속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악하고 간교한 사탄을 물리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향한 방주요, 보호처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시온성과 같은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마지막 때에 악한 세상으로 부터 양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일에
힘쓰고 애쓰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coco 작성일
마지막 때에 쓰임받는 교회가 되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는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