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심판하는 칼날의 양면 = 계 9장 13~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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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목) | 계 9장 13~21절 | 심판하는 칼날의 양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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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향한 종말은 일반적인 상식에서 말하는 ‘끝’이 아닙니다. 크게 두 가지의 사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죄악에 대한 ‘완전한 심판’이며,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 대한 ‘완전한 구원’입니다. 이런 종말은 ‘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속성을 가진 ‘천국’과 ‘지옥’이라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종말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초미의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인의 재앙’에 이은 ‘나팔 재앙’은 택한 백성의 구원의 수인 꽉 찬 수를 말하는 ‘백’에서 하나가 부족한 ‘잃어버린 한 마리 양’과 같은 자를 찾아 나서는 재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팔 재앙’은 종말에 대해 두 가지의 역사적 실행이 마치 칼날의 양면처럼 단행되고 있습니다. 한 면은 ‘택한 백성을 향한 구원’이며, 다른 한 면은 악을 향한 ‘심판’입니다. 악의 세력을 향한 종말이 두려움이라면 택한 백성을 향한 종말은 소망과 희망의 ‘한 날’이 됩니다. 심판하는 칼날의 양면과 같은 종말의 대재앙은 우리에게 어떤 음성을 들려주고 있을까요?
(13~16)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따른 심판의 칼날을 통해 악한 자는 멸함으로, 그리고 완악한 남은 자에게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오게 하는 하나님의 양면의 음성을 담고 있습니다
‘둘째 화’라고 일컫는 ‘여섯 번째 나팔’이 불립니다.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된 마병대의 수가 ‘이만 만’에 이릅니다. 문자적으로 말한다면 ‘2억’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입니다. (계 9:4)에서도 이미 밝히고 있는 것처럼 죽을 자의 ‘삼분의 일’은 구원받을 자가 아닌 심판에 해당하는 ‘악한 자들’을 말합니다. 온 땅을 뒤덮는 엄청난 재앙이 예고됩니다. 이 재앙에 대해 (계 9:15)은 “년, 월, 시에 일어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13절)의 “하나님 앞 금 제단”을 통해 일어날 사건에 대해 두 가지를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따른 ‘하나님의 시간’에 의해 이 사건들이 역사 가운데서 단행된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아흔아홉’에 따른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건들이 전개될까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의해 심판과 구원이 완전히 이루어질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악한 자는 멸함으로, 완악한 남은 자에게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오게 하는 하나님의 양면의 음성을 담고 있습니다. ‘대재앙’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따른 심판의 칼날을 통해 일어날 역사적 사건입니다. (출 15:26)의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모든 규례를 지키며 이때를 예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막 13:37)가 되어야 합니다.
(17~19)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외면하고 사탄의 제물이 되어버린 악한 자들을 향해서는 멸망으로, 택함을 받은 남은 자는 회개케 하는 하나님의 양면의 음성을 담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의해 단행되는 ‘이만 만’의 마병대의 모습이 증거되는 ‘여섯째 나팔 재앙’을 가리켜 강력한 ‘둘째 화’라고 부릅니다. ‘이만 만’의 마병대의 모습을 담고 있는 ‘불빛’과 ‘자줏빛’, ‘유황빛 호심경’은 잔혹함과 파괴적 이미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 ‘말’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사자 머리’ 모양과 ‘입’에서 나는 ‘불’과 ‘연기’ 그리고 ‘유황’의 ‘세 가지 재앙’은 강력함과 함께 공포와 혐오감을 나타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따른 강력한 심판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계 9:19)은 “말의 힘이 ‘입’과 ‘꼬리’에 있으며, ‘꼬리’는 ‘뱀’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뱀’은 (창 3:15)과 (계 12:9), (계 20:2)에 따르면 ‘마귀’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입’은 (출 4:10), ‘말’을 상징하며, ‘머리’는 (신 28:13)의 ‘으뜸’이 되는 것을 나타내며, ‘지혜’와 ‘지식’을 함께 상징합니다. 그리고 ‘꼬리’는 (사 9:15)의 ‘속이는 것’을 상징합니다. 특히 ‘꼬리에 머리가 있다’는 것은 간교함을 내포한 지혜자라는 것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이만 만’의 마병대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마귀의 강력함 또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따라 단행됩니다. 구원의 완성을 이루기 위한 십자가 사건과 동일한 사건의 전개였습니다. ‘나팔 재앙’은 칼날의 양면과 같습니다. 한 면은 용서가 없는 멸망의 칼날로, 다른 한 면은 강력한 징계를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의해 단행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20~21)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은 악함으로 그 맹위를 떨치던 마귀에 속한 자들에게는 용서가 없는 것으로, 택한 백성에게는 은혜의 풍성함을 담은 용서라는 양면의 음성을 담고 있습니다
마귀에 사로잡힌 자의 모습은 몸서리칠 정도로 무섭습니다. 악한 자를 멸하는 ‘삼분의 일’의 강력한 죽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귀신을 섬기고,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우상에 더욱 무릎을 꿇습니다. 사이비에 깊숙이 빠져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법과 불의로 강력하게 저항합니다. 마귀의 강력함에 사로잡힌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은 죄악의 악함에 대해 반드시 멸함의 값으로 응답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기보다 더욱 귀신을 섬기고, 우상숭배와 사이비에 깊숙이 빠져 문제의 해결점을 찾으려고 합니다.
(행 11:18)에 따르면 회개의 근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의 속성은 죄악의 씨를 뿌리는 마귀와 친숙합니다. 죄인이 거룩의 속성을 가진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선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회개는 (롬 2:4)과 (벧후 3:9)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오래 참으심과 용서하심이라는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으로 이뤄집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은 악함으로 그 맹위를 떨치던 마귀에 속한 자들에게는 용서가 없는 것으로, 택한 백성에게는 은혜의 풍성함을 담은 용서라는 양면의 음성을 담고 있습니다. 종말의 시대를 향해 이 사실을 바르게 증거해내는 계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눅 12:37)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늘 깨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는 자의 모습’은 내일의 모습이 아니라 오늘의 모습이며, 다음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종말을 향한 하나님의 ‘양날의 검의 음성’을 듣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상황 가운데 무너짐을 당하게 됩니다. ‘깨어 있는 자’는 긴박한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영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심판과 구원에 관한 ‘역청의 말씀’으로 자신의 내면의 믿음과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에 대한 외면을 단단하게 무장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 보혈의 옷’으로 자신에게 묻어 있는 세상의 더러운 찌끼를 씻어내면서 종말을 향해 담대하게 대체 해나가는 성도, 전투하는 ‘십자가 군병’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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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죄악을 향한 완전한 심판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는 완전한 구원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으로 종말의 날에 심판과 구원은 반드시 이루어지므로
하나님은 심판하는 칼날의 양면 즉, 악한 자는 멸하고
완악한 남은 자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오게 하시므로
종말을 향하여 살아가고 있는 지금
세상과 결탁하여 회색인처럼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과 규례를 지키며
항상 깨어있는 자의 모습으로
마지막 때를 잘 준비하는 슬기로운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 칭찬 받는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안에 담겨져 복된 날을 살아가기를 소마아합니다
coco님의 댓글
coco 작성일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늘 깨어 있는 자로 살아가고
성령에 속한 생각으로 생명과 평화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