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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 = 렘 1장 11~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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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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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


(도입)

예레미야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것에 대해 자신의 형편과 환경을 통해 가부를 결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예레미야에게 세 가지를 말씀합니다.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두 가지의 표적을 보여주시면서 자신이 사명자로 세워졌다는 확신을 심겨줍니다. 첫 번째는 ‘살구나무 가지’ 환상입니다. 두 번째는 ‘끓는 가마’ 환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 환상을 통해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세운 이유를 알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구나무’ 환상을 통해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 시대 앞에 동시에 펼쳐 봅니다. 우리는 혼탁하고, 음란하고,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 앞에 세워진 우리는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위에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살구 나무 가지의 환상’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육신의 눈으로 볼 때는 비록 보잘것없어 보여도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강한 손이 되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가 말한 현실적인 세 가지 문제에 대해 해결점을 내어놓습니다. ‘살구나무 가지 환상’을 통해 세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을 약속합니다. 첫 번째는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그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합니다. (렘 1:6)에 의하면 그는 자신의 현실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 그는 정말로 내어놓을 것이 없었습니다. 선지자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하나도 구비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나이를 볼 때도 20세라는 약관의 나이였습니다. 출신으로도 자랑삼을 것이 없는 아나돗(왕상 2:26)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를 때 그의 부족함을 이미 다 알고 계셨습니다. 이런 예레미야를 향해 (렘 1:7)은 말씀합니다. “너는 아이라 말라!” 

    살구나무는 죽음과 같은 겨울이 지나고 생명의 결실을 맺는 봄을 알리는 신호탄의 역할을 합니다. 1, 2월에 하얀 꽃을 피워 생명이 싹틀 봄을 알립니다. 그리고 (출 25:34)에 의하면 성전을 밝히는 등잔대의 줄기를 ‘살구꽃 형상’입니다. 살구나무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지켜진다는 하나님 편에서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구나무 가지 환상’을 통해 세상의 가치관으로 자신을 돌아보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명과 사역에 대해 확신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요인은 어디서부터 발생할까요? 자신의 환경과 형편 그리고 주변을 먼저 돌아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비록 보잘것없어 보여도 하나님께서 그의 강한 손이 되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11)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언덕이 되어주시고 성벽이 되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은 예레미야를 어떻게 지키고, 보호하고, 이끌어갈 것인지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틀림없이 지킬 것에 대한 하나님의 확실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을 통해 주변과 환경에 사로잡힌 염려에 대해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것으로 이 모든 것들을 물리쳐주실 것을 약속합니다. 고라 자손이 주동하게 되고 르우벤 자손 가운데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온’이 함께하여 모세와 아론에게 반기를 듭니다. 이때(민 17:8 이하)에 의하면 각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지팡이 가운데 유독 아론의 지팡이에만 ‘살구 열매’가 맺힙니다. 하나님이 그를 선택했고, 함께 할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반역한 자들에 대한 표징이 되도록 합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세상, 두려움으로 가득 찬 세상 가운데 자신의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하는 예레미야를 향해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 대적들을 친히 물리치며, 언덕이 되어주시고, 성벽이 되어주실 것을 약속합니다. 예레미야에게 펼쳐주셨던 ‘살구나무’에 대한 것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 친히 언덕이 되어주실 것과 성벽이 되어주셔서 대적들을 능히 이기고도 남음이 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나를 향해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감당할 것과 피할 길도 함께 허락하셨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12)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감당하는 사명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입술에 말씀의 권세를 더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명자로 세워진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을 통해 이 약속을 반드시 실현할 것을 말씀합니다. 봄을 알리는‘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은 예레미야의 사역이 결코 순탄한 사역이 되지 않을 것을 함께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은 죄악으로 가득찬 이스라엘의 멸망과 ‘70년의 포로기’였습니다. 그리고 ‘남은 자’를 회개시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될 ‘포로기’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었습니다. 이 두렵고 떨리는 예언의 말씀에 대해 하나님께서 친히 그 입술에 하나님의 권세가 더해질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 위에 세워진 예레미야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이 시대 위에 세워진 교회요, 성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입술에 말씀의 권세를 더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에 대해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은 충성된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서 ‘좌고우면’하지 말고 하나님의 명하심을 부여잡고 힘 있게 일어서는 이 시대의 예레미야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세워진 예레미야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은 자신의 자랑거리를 찾고, 알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증인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명자는 자신의 능력으로 사역을 펼쳐가는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사역을 펼쳐가야 합니다. 이런 사명자에 대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그의 입술에 말씀의 권세를 더해 주실 것이고, 그에게 언덕과 성벽이 되어주실 것을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세워진 예레미야로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가 된 것을 감사히 여기는 신앙의 발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두 가지의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사명자로 세워졌다는 확신을 심어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살구나무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이 시대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음란과 불법과 불의와 혼탁한 일들이 가득한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악으로 가득한 이 시대는 복음을 전하기도 어렵고
전하여도 듣지 아니하지만
세상을 탓하거나 세상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어떠한 환경이 닥칠지라도 하나님이
나의 언덕이 되어주시고 성벽이 되어주실 것을
확실한 믿음으로 바라보며
이 땅에서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신앙의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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