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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나팔을 불라 = 렘 4장 5~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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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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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나팔을 불라


(도입)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는 출애굽이라는 전대미문의 대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의 정착’은 이스라엘이 족속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계기가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세워진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으로 멸망이라는 역사의 뒤안길을 걸어갑니다. 이때 역사적인 분수령의 위치에 한 선지자가 세워집니다. 예레미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깨닫게 합니다. 우상숭배와 불의함에 빠져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외칩니다. 하나님의 나팔이 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죄악이 얼마나 극심한지 이들의 모습을 ‘끓는 가마’에 비유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시대를 돌이켜봅시다. 마치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 문제’, 하나님의 창조 사실을 외면하는 ‘진화론’을 가르치며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교육의 현실, 뿐만 아닙니다. 집단을 이루어 진정한 ‘정의’와 ‘공의’를 말하지 않고 위장되고, 거짓된 ‘정의’와 ‘공의’를 말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중심이 되어 판단하고 해석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 위에 세워진 예레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나팔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리를 전하는 나팔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진리’와 ‘공의’ 그리고 ‘정의’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세상 가운데 우리는 어떤 나팔을 불어야 할까요?


(5~6) 영적 흑암에 사로잡혀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바르게 인도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세상 가운데 알리는 영적인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으로 멸망한 북이스라엘을 이미 봤음에도 불구하고 죄악 된 길을 답습하고 있는 유다를 향해 예레미야의 입술은 나팔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멸망 당할 처참한 미래를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알려줍니다. ‘끓는 가마’의 모습과 그 ‘가마’가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다’는 환상을 통해 강력한 심판과 멸망을 계시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불신앙 속에 빠져 세상이 주는 쾌락을 누리면서 죄악 가운데 살아갑니다. 영적으로 흑암에 사로잡혀 있다 보니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술을 통해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지 않습니다. 지금의 세상이 이와 같습니다. 영적 흑암에 사로잡혀 자신이 멸망의 길을 걷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눅 6:39)의 말씀처럼 이미 영적 흑암에 사로잡혀 있는 ‘영적 맹인’이 어떻게 세상에 희망과 소망을 줄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영혼을 구원의 길로 바르게 인도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셨습니다. 영적 흑암에 사로잡혀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영혼들은 자신이 흑암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자신이 지금 멸망의 길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바르게 인도하도록 남겨둔 교회와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시대를 향해 빛을 발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알리는 영적인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이 사명에 게으르지 않아야 합니다.


(7~8) 영적으로 황폐해진 세상의 영혼들을 향해 죄를 깨달아 알도록 회개의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다가올 멸망의 위기 앞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나팔이 됩니다. 다가올 위기를 피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하며, 진정으로 애통하는 신앙의 자세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 회개하는 자’에게 ‘긍휼’로 응답할 것을 (마 18:22)과 (레 26:40)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불신앙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였다면,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충분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황폐해진 세상의 영혼들을 영적으로 깨우는 예레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나팔이 되어야 합니다. 영혼들로 하여금 죄를 깨달아 알도록 회개의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예수님 또한 여기에 대한 당사자였습니다. (마 4:17)에 의하면 천국을 전파하면서 하늘의 음성을 들려주는 나팔이 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그리고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 각 고을로 보냅니다. 제자들 또한 나팔이 됩니다.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막 6:12)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 속한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회개의 나팔이 되라고 명하셨습니다. 영적으로 황폐해진 세상의 영혼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도록 회개의 나팔을 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9)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씀을 증거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증거하고 있는 말씀을 선포하는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적 흑암에 사로잡힌 영혼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신앙의 양심에 찔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장차 도래할 일에 대해 예레미야 선지자는 나팔이 됩니다. 영혼들을 영적으로 깨우는 일에 사력을 다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예레미야를 사람들이 격려하고, 독려하고, 고마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죽이려고 혈안이 됩니다. (렘 11:21)에 의하면 자신의 고향 ‘아나돗 사람들’이 여호와 이름으로 예언하는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렘 28장)에 의하면 당시 ‘거짓 선지자’의 대명사라고 말할 수 있는 ‘하나냐’의 선동에 의해 위기 가운데 몰립니다. 심지어 시드기야 왕에 의해 죽음과 같은 ‘구덩이’에 던짐을 당합니다.(렘 38장)

    영적으로 미혹을 당한 이 시대를 보십시오! 사람들은 자신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만 찾아갑니다. 그 속에서 위로받으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속아 지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를 돌아오십시오! 영혼을 영적으로 깨우는 일은 유명한 자들 또는 권력을 가진 자들을 통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신앙으로 심어진 자를 세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해서 인기를 얻으려는 가짜 나팔이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증거하고 있는 말씀을 선포하는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적용)

영적 흑암에 영혼들이 사로잡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우상숭배의 모습으로, 어떤 사람은 음란의 모습으로, 부패한 모습으로, 그 모습이 다양합니다. 공통점은 자신이 지금 멸망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공중의 권세자에게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영혼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도록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그 결박을 끊고, 영생 복락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세상을 향해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교회가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향해 복음의 나팔을 끊임없이 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황폐해진 세상의 영혼들로 하여금 죄를 깨달아 알도록 ‘십자가의 길’을 알리는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으로 멸망한 북이스라엘의 모습을 본 유다지만
유다는 여전히 우상숭배와 불의함에 빠져있습니다
이런 유다를 향해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나팔을 불게 합니다
끓는 가마의 환상을 통해 앞으로 닥칠 심판과 멸망을 계시하지만
영적 흑암에 사로잡힌 그 들은 멸먕의 길을 걷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지금의 이 시대도 영적으로 황폐해져 영적흑암속에 갇혀있습니다
우상숭배의 모습이 문화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음란과 부패와 불의와 온갖 타락에 빠져 있고
동성애를 합법화 하려고 하며
온갖 더럽고 추악한 일들이 자행되어지고 있는 지금의 현실입니다
악한 마귀들의 온상이 되어버려 세상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변해가는 지금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불쌍한 영혼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도록
십자가의 복음을 세상에 향해 나팔을 부는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가 세상을 향해 나팔을 불기를 원하며
성도가 세상을 향해 나팔을 불기를 원하며
작은 나의 발걸음이 세상을 향해 나팔을 부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군사들이여 말씀의 검을 들고 세상을 향하여 나아갑시다!

다니엘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니엘쌤 작성일

불신앙의 모습을 깨닫지 못하는 나라와 민족을 향하여
하나님의 나팔을 부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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