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자 = 학 2장 15~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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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토) | 학 2장 15~19절 |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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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446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지도자로 세워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실행하기 위해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불러냅니다. 그리고 시내산을 통해 하나님과 언약을 맺습니다. 언약의 내용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재확인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스라엘의 모습을 더욱 분명하게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은 ‘그들의 영원한 왕’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된 ‘이스라엘 자손들’은 결코 하나님을 떠날 수 없는 자들이었으며, 하나님을 떠나서는 존재와 가치를 논할 수 없는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무너진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성전 재건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의 환경과 자신들의 형편을 돌아보며 핑계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정작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던 16년의 시간은 바벨론 포로의 역사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재건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뼈아픈 과거를 되돌아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자는 어떻게 되는지 그 사실을 알게 합니다.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15~16)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충만의 축복이 아니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구멍 뚫린 전대와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B.C 586년에 예루살렘의 성전이 왜! 무너질 수밖에 없었는지 학개 선지자는 ‘이스라엘’이라고 일컫는 자들로 하여금 깨닫게 합니다. 바벨론의 포로 상태에서 돌아온 이후 ‘16년 동안’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살아온 이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위해 어떻게 달려왔는지 돌아보도록 합니다.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등한시하면서 열심히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달려갔지만 수확의 절반은 쭉정이가 되었고, 알곡의 결실은 절반의 수확만을 가져올 뿐입니다.
포도즙 틀에서 얻을 포도즙의 양을 50 항아리로 예상했지만 40%의 결과물에 불과한 20 항아리밖에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수고의 결실을 얻고자 하는 자는 자신의 수고에 대해 절반도 그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학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는 자신의 유익함을 위해 아무리 날고, 뛰어 봤자 그 결과는 ‘공수래공수거’입니다. 허망하고 헛된 결과만 나타날 뿐입니다. 구멍 뚫린 전대와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리 자신을 한번 되돌아봅시다.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보다 세상의 유익만을 쫓아 달려가는 어리석은 자는 아니지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17)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자는 자신의 전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자신들이 수고한 대로 수확을 얻지 못한 원인을 돌아보게 합니다. 자신들에게 찾아왔던 자연재해가 하나님의 징계였음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적인 각성’을 촉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 중심의 이기적인 욕망과 세속적인 관점에 빠져 하나님의 관점으로부터 멀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가지의 자연적 재앙을 내립니다. 첫 번째는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입니다. 두 번째는 곡식의 이삭에 병이 들게 하여 까만 가루의 형태로 곡식이 변하도록 하는 ‘깜부기 재앙’을 내립니다. 세 번째는 ‘우박 재앙’입니다. ‘우박 재앙’은 하나님의 ‘진노의 징표’로서 모든 땅을 황폐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반응은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입니다.
‘우박 재앙’은 대체로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징벌할 때 내렸던 재앙입니다. 이런 성격의 재앙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렸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향해 얼마나 큰 죄악 가운데 서 있었는지 단적으로 증명하는 장면입니다. 자신을 향해 내린 고난을 통해서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향해 그릇된 삶을 고집하며 살아가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였을 때 자신의 잘못과 하나님을 향한 죄에 대해 즉시 회개의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멸망의 심판을 면하는 은혜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이 땅의 삶 또한 갑절의 회복이라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18~19)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자는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 멀어진 자입니다. 자신의 모든 삶에 대해 풍성한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학개 선지자는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통해 본연의 자리로 돌아왔을 때와 그렇지 않았던 과거를 비교합니다. 지나왔던 ‘16년의 세월’은 ‘절박한 세월’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재앙으로 인해 창고에 두었던 ‘곡식의 종자’를 먹어야만 했습니다. ‘16년의 세월’은 하나님께서 축복의 열매를 완전히 거둬버린 ‘황량한 세월’이었습니다. ‘16년의 세월’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이 백성’이었으며, ‘하나님 나라’와 관계가 있는 ‘내 나라’가 아니라 관계없는 ‘이 나라’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 놓인 ‘이스라엘’은 더 이상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내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어떤 열매의 결실도 맺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킨 자에게는 ‘이 백성’의 저주가 아니라 ‘내 백성’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께서 축복하사 메말랐던 포도나무에 포도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지며,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에 그리고 감람나무에 열매가 그 가지마다 풍성함으로 다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수고의 손길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우리의 전 삶을 덮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인생의 수고는 헛된 수고가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자신의 모든 삶에 대해 풍성한 결실이라는 은혜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사탄의 집요한 공격을 받을 때 낙심하여 자기 신앙을 포기하거나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순간이 다가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이 백성’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거두어지는 ‘헛된 16년의 세월’을 살아가게 됩니다. 학개 선지자의 증언처럼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그 앞에 서십시오. 주변의 환경이 거대한 산맥이 되어 나를 덮치려고 할 때도 내 머리와 경험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고난의 ‘헛된 16년의 세월’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신앙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이런 나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가 쏟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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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들의 존재와 가치를 논할 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보면서
하나님으로 멀어진 자는 어떻게 되는지
이 나라를 바라보며 교회들을 바라보고
성도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나를 돌아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하나님의 은혜가 거두어져서
헛된 16년의 세월을 살아갔던 이스라엘의 모습이
이 나라의 모습이 아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거두어지면
나의 삶은 헛된 것이며 패망일 뿐이며
소망과 기쁨이 없는 삶이 되기에
어떠한 환경과 사탄 마귀의 공격과 유혹이 닥친다 할지라도
나의 신앙은 흔들림 없이 견고한 신앙으로 나아가는
말씀의 신앙의 자세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갖가지 화려한 유혹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들이 난무하고 있는 지금의 이 시대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신앙이 아니라
더욱더 하나님앞으로 나아가는 신실한 신앙의 모습으로
날마다 주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coco 작성일
생활의 염려에 빠져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면 내가 수고한 대로
수확조차 얻지 못하는 황량한 세월을 살게 됨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내백성이 받는 모든
축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