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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말씀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 학 2장 10~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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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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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10~14

말씀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도입)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재건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난과 시련이라는 시간을 둡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 백성인 이스라엘로 하여금 성전의 외형적인 건물과 같은 ‘겉모양의 신앙’이 아니라 ‘내적 신앙’의 견고함을 만들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고난 또는 역경과 같은 환난이 닥칠 때 이스라엘은 이 순간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가르침과 깨달음을 줍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내적 신앙’을 견고하게 세워나가는 길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근본적인 신앙의 기초 초석이 되어야 함을 일깨워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은 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 때문에 내적 신앙의 견고함을 이루기 위해 초석이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학개를 통해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은 여기에 대해 답을 주고 있습니다.


(10~12)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지 못하는 자는 자신이 왜!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한 날로부터 약 3개월의 시간이 흘렀을 때입니다. 9월 24일 학개는 세 번째 설교를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씀을 증거합니다. 내용은 ‘성물’에 관한 것입니다. 요지는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고기를 옷자락에 싸서 가져갈 때 다른 음식이 그 옷자락에 닿았다면 그 옷자락에 닿은 음식도 거룩하게 되는가?’라는 질문으로 전개됩니다. 속죄제는 인간의 죄를 속하기 위해 하나님께 드려진 제사입니다. 이때 하나님께 드려진 제물인 고기는 그 자체만으로 ‘거룩’과 관련이 없습니다. 고기가 거룩하기 때문에 인간의 죄를 대신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그 고기를 제물로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기 자체는 다른 것을 거룩하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당시 제사장들은 제사 의식을 통해 자신들은 거룩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사 의식에 참여함으로써 자신들은 거룩해졌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답은 ‘아니요!’입니다. 사람이 거룩하게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길입니다. 대속을 이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효력이 아니고는 어떤 모습으로도 거룩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하는 신앙을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지 못하면 자신이 왜!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3)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지 못한 자는 자신이 하나님을 향해 왜! 부정한 자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민 9:7)에 의하면 사람의 시체를 만진 부정한 손으로는 하나님께 헌물을 드리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죄로 인한 결과물입니다. 이런 결과에 접촉한 사람이 그 상태로 하나님께 선다는 것은 죄의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죄를 범하는 행위가 됩니다. 제사법에 의하면 시체를 만진 자는 ‘7일 동안’ 부정을 입은 것이니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케 하도록 명하고 있습니다. 셋째 날의 정결은 ‘회개’를 위한 정결이었으며, 일곱째 날은 부정한 것으로부터 ‘완전해지기 위한 정결 예식’이었습니다. 학개 선지자는 제사장들을 향하여 두 번째 질문을 합니다.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은 대답합니다. “부정하리라!”

    학개 선지자의 질문은 제사장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예배로 나아오기 전에 먼저 자신들의 죄에 대해 회개하는 신앙의 정결한 모습을 갖추어야만 했습니다. 부정한 죄에 물들어 있는 상태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의 예배는 어떤 방식으로도 하나님께 열납되지 못합니다. 이런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야 할 제사장들이 여기에 대해 알지 못하니 백성들을 바르게 가르치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사장 자신들 또한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지 못하니 자신이 하나님을 향해 왜! 부정한 자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는 것에서 멈추는 신앙이 아니라 이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지 깨닫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14)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지 못한 자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왜! 멀어져 있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성물’과 ‘부정함’에 관한 학개 선지자의 질문에 단호히 ‘아니’라고 대답한 제사장들을 향해 그의 입이 열립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스스로를 가리켜 ‘선민’이라고 말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말과는 달리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부정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이 다 부정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들 또한 부정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제물만 드리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정과 불의와 같은 죄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갈라놓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런 자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이 백성’이라고 부릅니다. ‘내 나라’가 아니라 ‘이 나라’라고 부릅니다. 하나님 자신과 상관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를 하고 있는 회개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왜! 멀어져 있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합니다. 분명한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며 새로운 시대를 선도합니다. 세상이 타락했다고 한탄하면서 정작 교회는 무덤덤하게 이것을 바라봅니다. 교회가 오히려 세속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않은 방법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근원을 이루는 공의를 통해 회개 운동이 펼쳐져야 합니다. 


(적용)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재건한다고 하지만 자신들의 모습은 정작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작 필요한 것은 건물의 재건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재건이었습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신앙이 아니라 말씀에 입각한 신앙이 그 열매로 드러나는 신앙의 재건입니다. 환난의 시대를 이겨 나가기 위해서는 방주가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만들어진 방주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여 그 말씀을 따라 지어진 방주는 극심한 환난에도 요동하지 않고 샬롬을 유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막이 그를 덮어 어떤 것들도 그를 침노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나의 모습을 말씀의 거울에 비쳐 봅시다. 하나나님의 말씀이 거울이 될 때 신앙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는지,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내 안에 충만히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내 마음의 방향이 무엇으로 가득한지를 성찰하고
그것을 하나님앞에 정직하게 고백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참된 예배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성전재건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과 시련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깨닫게 하십니다
겉모습인 외형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근본적인 신앙이 되어
내적신앙의 견고함을 만들어 갑니다

나의 신앙은 어떠한 모습인지 나를 돌아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처럼
환경을 탓하며 좌절하거나 실망하거나 고난과 시련속에서
헤메는 모습은 아닌지 오늘의 나를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지 않고서는
나의 신앙은 견고하게 다져지지 않으므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나를 비춰보는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신앙이 아니라
말씀이 나의 삶이 되어 행함이 있는 신앙과 믿음으로 나아가며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하나님안에 머무는 자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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