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11월 3일) 심판하시는 하나님 = 렘 48장 1~ 10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3()

481~10

심판하시는 하나님

 

48:1 모압에 관한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오호라 느보여 그가 유린 당하였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48:2 모압의 찬송 소리가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해하려고 악을 도모하고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조용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뒤쫓아 가리라

48: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폐와 큰 파멸이로다

48: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어린이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48:5 그들이 루힛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울고 호로나임 내리막 길에서 파멸의 고통스런 울부짖음을 듣는도다

48:6 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노간주나무 같이 될지어다

48:7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되어 갈 것이라

48:8 파멸하는 자가 각 성읍에 이를 것인즉 한 성읍도 면하지 못할 것이며 골짜기가 멸망하였으며 평지는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48:9 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기에 사는 자가 없으리로다

48:10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로다

 

 

(도입)

모압과 암몬 족속은 (19:30~38)에 의하면 그 태동이 소돔과 고모라 성의 심판을 피한 롯과 그의 두 딸 사이에 생겨난 족속이라는 사실이 우리에게 큰 충격과 갈등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모압 족속은 전쟁에서 승리를 가져다준다는 그모스라는 신을 국가의 신으로 섬기고 있었으며 스스로 그모스의 백성이라 부르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오른편에 위치한 사해 동편 트랜스요르단 지방에 정착하여 살면서 이스라엘을 무척 괴롭혔던 대표적인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향하던 과정과 정착 이후 왕정의 역서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을 대적했던 족속이었습니다.

모압 족속의 땅은 비옥하여 과일 농사와 목축업에 적합한 곳이었으며, 다소 소외된 고산 지역에 위치하다 보니 비교적 외적의 침입이 적었던 나라였습니다. 이런한 모압을 향해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 멸망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모압을 향해 멸망이라는 심판을 선포하셨을까요?

 

(1~5) 우상의 결실을 맺기 위해 악을 도모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영적으로 미혹하는 일에 앞장선 자를 향해 멸망의 심판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모압을 향해 말씀을 선포하신 분은 전쟁에 능하신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었습니다. 모압을 향한 선포의 말씀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1)으로 시작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심각한 타락에 빠진 데에는 모압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고발하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모압은 이스라엘과 가장 근접해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자기들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겼으며, 그 우상을 이스라엘에게도 전하여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병들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압을 완전히 파멸 시켜버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모압의 찬송 소리가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해하려고 악을 도모하고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조용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뒤쫓아 가리라모압을 칭송하던 자들이 도리어 모압의 숨통을 끊기 위해 헤스본에서 모의를 합니다. 모압에서는 더 이상 모압을 칭송하는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며, 오직 아이들의 울부짖는 소리와 고통의 신음만 들리게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우상을 섬기며 영원할 것처럼 스스로 자랑하던 그 땅이 멸망의 땅을 변해 버렸습니다. 이 세상을 아무리 떵떵거리고 살아도 하나님을 떠난 삶은 풍요와 안위와 샬롬이 아니라 오직 심판과 멸망만이 있을 뿐입니다. 세상적인 명예는 칭송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의 땅을 철저한 계획 가운데 멸망시키셨던 것처럼 세상적 명예와 권력은 영원한 것이 결코 될 수 없으며 멸망의 심판이 예고 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6~9) 우상숭배는 나를 지켜주는 조건이 되는 것이 아니라 멸망에 이르는 조건이 될 뿐이라는 것을 심판을 통해 계시하고 있습니다

 

(1)느보기랴다임은 원래 르우벤 지파의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압이 이것을 빼앗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르우벤 지파와 전투에서 자신들이 섬기던 불의 신이요, 전쟁에 능한 그모스 신을 앞세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리품으로 르우벤 지파의 기업을 빼앗아 갔던 것입니다. 그런 그모스 신의 제사장들과 고관들이 바벨론의 포로가 됩니다. ‘광야의 노간주 나무처럼 처량하고 힘든 광야 생활이 예견되고 있었습니다. (8)(9)에서는 그들의 철저한 파멸은 피할 길이 없어서 날개를 달아도 도망갈 길이 없을 것이라고 우상의 무력함과 우상숭배의 헛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자기 손으로 만든 것과 보화 심지어 자신들의 신인 그모스조차 어려움에 대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참 신이 아니며, 살아 있는 신이 아니기에 어떤 능력도 발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멸망의 원인을 불러오는 화근이 되었습니다. 그모스 숭배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확증시켜 줍니다. 우상숭배는 나를 지켜주는 조건이 되지 못합니다. 주의 심판이 기다려질 뿐입니다. 심지어 날개를 달아도 도망하지 못합니다.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궁전과 같은 화려한 건물의 날개가 달린 우상의 환경이 아닙니다. 우상의 어떤 요소도 나를 지켜주는 조건이 되지 못합니다. 나를 멸망에 이르도록 조건을 만들어갈 뿐입니다.

 

(10)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에 충실하지 못한 자를 향한 심판을 통해 여호와의 일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교만한 모압을 심판할 때 바벨론을 대행자로 세워 이 일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으로 하여금 이 일에 대해 지체하지 않도록 명합니다. 심지어 이 일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그 저주가 자신들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로다

심판은 당하는 쪽도 그 일을 수행하는 쪽도 모두 하나님의 주권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세상과 주변의 정세에 민감하기보다 나의 모든 상황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향해 민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헛된 것에 눈을 돌리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에 충실하지 못한 자를 향해 하나님께서는 그 값을 물으시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을 향한 심판의 경고는 여호와의 일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적용)

모압은 자기의 능력과 재물을 의지하는 자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인도적이며, 교만과 자만이 가득한 족속이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끔찍이 우상을 섬기는 족속이었습니다. 이런 모압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인 바벨론의 칼날 앞에 벼 이삭이 잘리듯이 멸망 당하고 맙니다. 우리는 이 장면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압은 자신이 하나님 편에 악한 자로 서 있다는 것을 못 느끼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이 누구를 막론하고 죄에 대해 방치된 상태에 놓이게 되면 모압과 같은 모습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에 대해 게으른 자가 아니라 민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판단자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본질적으로 흐려놓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에 대해 본질적으로 충실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자는 하나님 앞에 절대로 오만한 모습으로 서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외에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용서가 없으신 하나님
모압은 '그모스'라는 신을 절대적으로 믿으며
재물의 의지하며 교만과 자만이 가득한 족속이므로
바벨론이 도구로 사용되어 멸망을 당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자는
멸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 세상의 화려한 것들
세상의 불의와 각종 편법들로 물질을 추구하며
온갖 더러운 타락의 모습들은
하나님의 백성마저 유혹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된 나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에 게으른 모습이 아니라
민감한 자가 되기를 원하며
내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며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혼탁한 이 시대에 물들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니엘쌤 작성일

악인의 심판을 통해 의인을 복된 길로 안내해주십니다.

모압이 우상의 결실을 맺기 위해
이스라엘에게 우상을 전하여 영적으로 병들게 하듯
많은 이단들이 자신들의 결실을 맺기 위해
길거리 부터 사회 곳곳에 정경유착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영적으로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만든 우상들이
그들을 지켜 줄 것이라고 믿지만,
그 믿음은 허망한것이며
그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조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눈에 보이는 흥망성쇄을 기준으로 삼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복 된 길로 인도하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길 기도합니다.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성경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는 개혁주의에 입각하여 성경 가르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FAMILY

CONTACT

  • 주소 : (4805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113-15(재송2동 1060-2)
  • TEL : 051-783-9191 / FAX : 051-781-5245
  • Copyright © 2023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
  • 카카오뱅크 3333-28-3057838 예금주 : 바티스
  • 우체국 601252-02-199260 (황영선-바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