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블레셋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 렘 47장 1~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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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주) | 렘 47장 1~7절 | 블레셋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
47: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47: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에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부짖으리라 47:3 군마의 발굽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가 진동하는 소리 때문에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서 자기의 자녀를 돌보지 못하리니 47:4 이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 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올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 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 47:5 가사는 대머리가 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잠잠하게 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47:6 오호라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칼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지어다 47:7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 어떻게 잠잠하며 쉬겠느냐 아스글론과 해변을 치려 하여 그가 정하셨느니라 하니라 |
(도입)
블레셋이라는 단어는 구약 성경에서 약 290회 등장할 정도로 성경에서 주요하게 다뤄집니다. 원래 블레셋은 지중해 연안의 그레데 섬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족속이었습니다. 그랬던 블레셋 족속이 거처를 가나안 땅으로 옮기면서 블레셋은 가나안 땅의 새로운 힘의 세력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창 21:32)에 의하면 이들의 정착은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정착하기 전 이미 정착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B.C 1,188년경 라암셋 3세가 다스리고 있던 애굽의 역사 자료집에 의하면 애굽을 침략한 바다 족속이라는 ‘프르스트’라는 명칭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해적에 불과하였던 블레셋은 가나안으로 이주하여 도시 연합 국가를 형성하면서 점점 힘이 강성하여져서 가나안 지역의 힘의 중심 세력이 됩니다.
블레셋은 가나안의 5대 성읍이었던 가사, 가드, 아스글론, 아스돗 그리고 에그론을 중심으로 도시 연합 국가를 형성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세력에 위협을 느꼈던 애굽의 바로느고에 의해 블레셋의 가사가 B.C 608년 점령됩니다. 그러나 블레셋은 바벨론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라 중 일부를 빼앗아 간 애굽과 동침을 합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막강함에 블레셋은 역사의 뒷면에 ‘팔레스틴’이라는 이름만 남겨 둔 채 중동 지역 여러 곳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블레셋이 바벨론의 공격을 받고 멸망하기 전에 그들의 멸망을 예고 합니다. 그리고 B.C. 604년 바벨론에 의해 그들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을 향해 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셨을까요? 그리고 블레셋에 대한 심판의 예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일깨워주고 있을까요?
(1~3) 세상의 역사는 인간의 죄악이 어떠한지 증명하는 현장이며 악인들이 믿어왔던 모든 것들이 세상의 주관자요,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에 의해 반드시 판결받는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당시 팔레스틴 서쪽 해변 도시 국가였던 블레셋은 자신들의 세력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로잡아 노예로 팔아먹는 일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레데 섬 출신인 선조들의 우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관련하여 그림자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는 ‘신’입니다. 하나님을 유대민족의 소극적인 신으로 여기고 하나님을 욕되게 했던 블레셋을 향해 하나님께서 심판의 막대기를 듭니다. 바벨론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의 막대기는 너무나도 강력했습니다. 이것을 (렘 47:3)에서는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 자식을 돌볼 생각조차 못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자신의 판단과 자식을 향한 인간의 본능을 상실할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아담이 죄를 범한 이후 에덴동산 밖의 삶에서 나타나는 인간사는 항상 죄악의 형틀 가운데 권력과 지배에 따른 암투와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블레셋의 우상 숭배와 침략 행위는 인간의 죄악이 어떤 유형과 모습을 가졌는지 세상의 역사를 통해 증명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블레셋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악인들이 믿어왔던 모든 것들이 세상의 주관자요,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에 의해 반드시 판결받는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4~5)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어 가려던 자의 최후의 모습은 죽음의 심판으로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두로와 시돈’은 블레셋과 같이 당시 유다의 반바벨론 동맹에 가담했던 도시 국가였습니다. 그들은 전략적으로 아주 뛰어난 군사 강국이었습니다. 이들은 해양도시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일찍이 해상 활동을 통해 주변 나라들을 식민지로 다스려왔던 전쟁에 능한 나라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갑돌섬’은 지중해 연안에 있는 섬으로써 블레셋의 동족들이 살고 있었던 선조의 땅이었습니다. ‘두로와 시돈’, ‘갑돌섬’의 원주민들은 어려서부터 전쟁이 몸에 배어있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의 도구였던 바벨론 앞에서는 마치 추풍의 낙엽처럼 떨어지고 맙니다. 극도의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가사는 대머리가 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잠잠하게 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극단적인 슬픔과 애통을 나타내며 자신들의 신에게 동정을 구하는 몸을 칼로 베는 행위에 대해 하나님의 완전한 심판이 기다려질 것을 계시합니다. 심판 날이 오면 ‘가사’는 죽음을 애도하며 삭발할 것이고, ‘아스글론’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장막만 감돌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삶의 최후의 모습입니다. 죽음뿐이었습니다. 여러분! 블레셋의 종말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어 가던 자의 최후의 모습이었습니다.
(6~7) 심판은 단호한 하나님의 판결이 칼로 임하는 때입니다
블레셋을 향해 내리친 바벨론의 칼은 여호와의 칼이었습니다. 그 칼은 온 블레셋이 심판을 받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을 계시하고 있었습니다. “오호라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칼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지어다” 이것은 블레셋을 완전히 멸하기로 한 하나님의 작정하심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 어떻게 잠잠하며 쉬겠느냐”라는 말씀은 블레셋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 지기까지 바벨론을 통해 약탈과 살육이 멈추지 않을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종말의 심판대 앞에는 ‘혹시’ 또는 ‘용서’라는 단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종말의 심판은 회개를 위한 ‘용서의 때’가 아니라 ‘판결의 때’입니다. 그러므로 이때는 회개가 받아들이지 않는 때이며, 결과에 대한 판결만이 있는 때입니다. 그러니 블레셋과 같이 하나님을 등진 자에게는 오직 심판의 칼만이 있을 뿐입니다. 종말과 관련하여 (계 21:8)은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한 자의 최후의 모습입니다.
(적용)
블레셋의 심판은 블레셋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았다는 당연한 공식과 함께, 이것은 나와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치부한다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심판의 날은 누구에게나 분명하게 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때를 면할 자와 이때를 면하지 못할 자가 누구인지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을 통해 우리에게 그 사실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심판의 날이 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날은 명예와 권력도 재물도 그리고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도 자식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때를 면하기 위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블레셋과 같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을 심겨준다면 이보다 더 큰 아버지의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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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의 백성을 사로잡아 노예로 팔아먹고
선조들의 우상을 답습하고
하나님을 욕되게 했던 블레셋을 향하여
하나님은 완전한 심판을 예고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화려한 문화로 인하여
나도 모르게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며
많은 매체들은 우상을 생활 속에 파고들도록
너무나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노출시키고 있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변절되지 않도록
예배를 사모하고 날마다 말씀으로 나를 무장하고
기도의 생활을 하여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 되어야겠습니다
또한 블레셋과 같은 자녀들에게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쌤님의 댓글
다니엘쌤 작성일
종말의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께서 죄에 대하여 공의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블레셋처럼
이 나라의 힘을 가진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조롱하며 대적하는 일에 앞장서서
백성들을 선동하고 우상화를 만드는 일에 서스럼없습니다.
나라의 이런 상황을 직시하면서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 일개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라는 이유와 핑계로 외면했던 저를 돌아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죄에서 돌이키고
심판의 칼날을 면케 할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고, 명하신
'복음'이라는 진리를
의심하거나 판단하지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