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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심판과 구원 = 렘 39장 11~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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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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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3911~18

심판과 구원

 

39:1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레미야에 대하여 사령관 느부사라단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39:12 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

39:13 이에 사령관 느부사라단과 내시장 느부사스반과 궁중 장관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이

39:14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서 데리고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 가운데에 사니라

39:15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39:16 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눈 앞에 이루리라

39: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39:18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도입)

자신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에 투항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전했던 예레미야에게 사형이 선고됩니다. 그리고 진흙 구덩이 속에 던져집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증거된 예언의 말씀대로 시드기야 제11년이 되던 해인 B.C 586년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예언의 말씀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그들은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고 즉시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식량이 없어 자식을 삼아 먹는 비극을 초래하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지 못합니다.

시드기야는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식들이 끔찍한 죽임을 당하게 되고, 자신은 두 눈이 뽑힌 채 짐승처럼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예루살렘은 무너지고, 불타고, 백성들은 죽임을 당하고, 왕을 비롯한 백성들이 짐승처럼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이때 성경은 예레미야와 이방인 에벳멜렉에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멸망과 죽음의 예루살렘과 예레미야와 에벳멜렉의 두 대조를 통해 어떤 내용을 증거하셨을까요?

 

(11~14) 파멸과 죽음이 기다려지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사명 가운데 세워진 자는 그 환경으로부터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B.C 586년 바벨론의 침공으로 완전히 죽음의 공포 도가니에 놓인 예루살렘에 두 가지의 결정이 내려집니다. 하나는 바벨론에 대항하는 자는 모두 죽여라는 명령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감옥 뜰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예레미야를 데려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심지어 예레미야를 구하는 일에 바벨론의 고위 관리를 총동원시켜 그를 구출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를 그다랴에게 보내어 신변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도록 합니다. 한쪽에서는 반항하는 유다인들을 모두 죽여라고 명하면서 유다인인 예레미야를 구하는 일에는 장관들이 총동원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바벨론에 아부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의 공포 가운데서도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합니다. 바벨론 왕이 예레미야를 구출하는 일에 전력을 다한 것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대변자와 같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느부갓네살의 결정은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결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증거해 줍니다. 파멸과 죽음이 일어나는 그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시하고 그 말씀을 멀리하는 자는 죽음과 공포가 그대로 그를 향해 엄습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으로 인한 고난의 떡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그 환경으로부터 그를 건져내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15~17) 파멸과 죽음이 눈앞에 놓여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친히 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38:9)에 보면 에벳멜렉은 왕궁의 내시였습니다. 이방인 구스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살길은 오직 왕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거짓 선지자와 신하들이 예레미야를 죽음의 도가니로 몰고갈 때 에벳멜렉은 이렇게 왕에게 말합니다.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선지자인 예레미야를 죽음에서 건져내도록 시드기야 왕에게 간청합니다. 그는 예레미야를 하나님께서 보낸 선지자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에벳멜렉은 선지자가 전한 심판의 말씀에 대한 신실성을 믿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방인인 에벳멜렉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17)에서 약속하시기를 내가 그날에 너를 구원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심판하는 그 순간도 구원의 뜻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주관하심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환난 가운데서 하나의 방향을 모색한 해결사의 내용이 아닙니다. 모든 것에 대한 주관자로서 그 뜻을 펼쳐나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파멸과 죽음이 눈앞에 놓여있을지라도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달려가는 신앙이 첫 번째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18)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에게는 생명과 구원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벳멜렉을 향해 반드시 구원할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합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어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에벳멜렉이 예레미야를 구한 행동은 예레미야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라는 확신과 예레미야를 보내신 하나님을 신뢰했다는 믿음의 표시였습니다. “나를 믿었음이라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기로 예정된 자는 혈통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확신에 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였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자신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는 그 순간도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3:17~18) 때로는 참 진리 앞에 서야 할 때 목숨을 위협하며 두려움이 자신을 사로잡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설령 죽임을 당하는 순간이 다가오더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정녕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는 하나님께서 에벳멜렉처럼 반드시 그 생명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적용)

예루살렘이 불타고, 무너지고,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합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마지막 날에 펼쳐질 동일한 내용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점점 마지막 종말의 날을 향해 거친 호흡을 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때 구원의 반열에 세워지는 복된 자는 혈통과 권력, 명성과 부 등이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 있는 자가 복 있는 자리에 세워집니다. 예레미야와 이방인인 에벳멜렉의 모습은 마지막 날에 심판은 어떤 자가 면하게 되는지 우리를 향해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이 요지경 속에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의 말씀을 통해 종말의 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신앙관으로 오늘을 힘 있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죽음의 공포앞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
이방인임에도 예레미야를 구하는 에벳멜렉
하나님은 에벳멜렉을 반드시 구원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 예루살렘은 멸망합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통하여 들려지는 음성은
지금 이 시대를 바라보는 것 같고
우리 즉 각자의 신앙이 어떠한가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 하나님이 들려주는 음성을 세밀히 듣고 분별할 수있는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지금은 종말의 때를 살아가고 있지만
말씀으로 종말의 날을 바라보는 삶이 되어
날마다 말씀위에 견고히 세워지는 나의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원의 백성으로 마지막 종말의 날을 위하여
복음의 씨를 뿌리는 성실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니엘쌤 작성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에게는 생명과 구원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내 눈에는 보이지 않고,
내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오늘도 말씀을 통해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이 만나주십니다.

사방으로부터 우겨싸임을 당하고
나 혼자 있는 것 같은 막막한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자를
하나님이 직접 일하고 계심을 믿어 의심치 말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세상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믿으며 신앙으로 힘있게 살아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나의 삶은 이전보다 더 바쁘고 할일들은 많지만, 이 또한 감사하며,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며며 
다가오는 사랑의 바자회와 소망의 한걸음 전도를 위해
나에게 주신 시간,물질,체력,지혜를 아낌없이 헌신하는 걸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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