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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여호와 성전의 조건 = 렘 7장 1~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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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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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71~15

여호와 성전의 조건


(도입)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진실된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아무리 외쳐도 돌아오지 않는 백성들을 보며 탄식의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샅샅이 뒤져서 단 한 명이라도 하나님을 향한 진실 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자가 있다면 징계의 심판을 거둬 드릴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탄식합니다.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렘 5:30)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총체적으로 타락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총체적 타락의 길을 걷고 있을 때 누구도 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습니다. 나라가 왜! 이런 지경까지 이르렀을까요? 나라와 백성들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이들의 잘못된 성전 신학이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성전은 건물이 세워지고, 언약궤가 있다고 성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하지 않는 것은 버려진 성전이며, 하나님이 동문을 통해 떠난 성전입니다. 성전은 물리적인 것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신앙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과연! 여호와의 성전은 어떤 모습으로 세워져야 할까요?


(1~7)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본문이 전하고 있는 시대는 요시야가 므깃도 전투에서 죽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는 애굽의 침공으로 약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의 통치를 마칩니다. 그리고 이어서 여호야김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시대에 예레미야 선지자로 하여금 예배하러 성전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에게 말씀을 선포하도록 합니다.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살게 하리라!”(렘 7:3) 당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 대해 아무런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종교 의식에 열심이었습니다.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들은 성전을 하나님과 언약 관계를 확인하는 장소가 아니라 자신들의 안위와 이것을 보장받을 장소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성전에 들어가기 때문에 죄를 해결 받는다는, 소위 말하는 성전을 하나의 우상적인 장소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렘 7:4)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 백성의 신앙과 삶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길 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 있는 곳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약 백성이 언약의 율법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산 현장이었습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 영원무궁토록 거하게 할 것이고 약속하셨습니다.


(8~11)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이 왜곡되어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도 자신들에게는 성전이 있기 때문에 구원에 있어서 절대 안전하다는 그릇된 성전 신학을 가진 유다 백성들의 잘못을 질타합니다.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유다 백성들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을 분향하며,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따르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성전을 드나들었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향해 불신앙의 모습이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전에 대한 왜곡된 신앙이 낳은 결론이었습니다. 심지어 성전에 들어와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너희 눈에는 이곳이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라며 반문합니다.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있는 백성들이 범해서는 안 되는 계명을 그들은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며 저지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알고 있었던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우리의 겉과 속을 다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것을 숨김없이 다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성전이 있기 때문에’, ‘성전에 출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라는 잘못된 성전 신앙의 왜곡된 말씀에 위로받으며 신앙이 옆걸음(사 28:7)을 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포도주의 말씀과 왜곡된 독주의 말씀에 백성도 비틀거리고, 선지자도, 제사장도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이 왜곡되어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12~15)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바로 세우는 곳입니다


구원은 결코 화려한 건물과 제도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레미야는 이런 사실을 성전 문에 서서 힘차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얼마나 고질적으로 불순종하는 모습으로 살았는지 지적하고 있습니다. B.C 722년 북이스라엘이 왜!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을 당했는지 기억하도록 합니다.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 왜곡된 성전 신앙은 성전만 더럽힌 것이 아니라 그 성전을 중심으로 한, 약속의 땅 전체를 황폐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던 것입니다.

    ‘실로’는 다윗에 의해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옮겨지기 전 엘리가 제사장으로 있었고, 언약궤가 있던 곳, 처음으로 ‘여호와의 전’이라고 불렸던 도시입니다.(삼상 1:9) 여호와의 첫사랑이 있던 그곳을 하나님께서 무참히 파괴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실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세워진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중요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곳에 행하겠고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낸 것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여호와의 성전은 규모와 혈통이 아니라 하나님과 언약 관계를 바르게 세우는 곳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예배는 우리의 정성이나 열심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배 처소인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해주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종교 행위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분명한 언약적 관계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런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전부를 다스리고 지배하는 곳입니다. 여호와의 성전이 있기 때문에, 내가 성전에 출입하기 때문에 범사에 모든 것이 형통할 것이라는 거짓 선지자의 미혹에 영혼이 팔리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말씀의 신앙이 없는 곳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건물의 화려함과 어떤 한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움직이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여호와의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예전에 교회를 개척하고  전도를 할때 어떤 한 분이 교회의 크고 작음을 가지고 말하였습니다
본인이  부산에서 제일 큰 교회를 다니는데 
교회를 메이커 브랜드에 비유해서
작은 교회를 비아냥거리며 큰교회를 다녀야한다는 말을 할 때 마음이 씁쓸하였습니다
개척한지 14년이 된 지금도 그 말은 생생하게 귀에 맴돕니다
교회는 크고 작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움직이는 교회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준행하는 교회인지
하나님의 사명을 잘감당하고 성도들을 말씀으로 잘 인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크고 화려한 교회를 자랑하기 보다는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오늘의 본문 말씀인 것 같습니다
교회의 퍼포먼스와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쳐 말씀의 군사를 길러내는 사역들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내는 교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하지못한다면 본문 4절말씀이 교회를 향하여 들려주는 음성인것 같습니다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단의 세력들은 확장하고 있지만
교회는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교회가 성도들에게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까요?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는 곳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왜 멸망했는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남 유다에게 들려주는 음성을 통하여
오늘의 말씀 본문이 지금의 한국 교회들에게 들려주는 말씀인줄 알고
깨닫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만 속하였던 음성이 아니라
지금의 교회가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인 줄 알고
교회의 크고 화려함과 목사 중심으로 움직이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여호와의 성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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