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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사명의 깃발 아래로 = 렘 36장 20~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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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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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3620~26

사명의 깃발 아래로

 

36:20 그들이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두고 뜰에 들어가 왕께 나아가서 이 모든 말을 왕의 귀에 아뢰니

36:21 왕이 여후디를 보내어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매 여후디가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서 가져다가 왕과 왕의 곁에 선 모든 고관의 귀에 낭독하니

36:22 그 때는 아홉째 달이라 왕이 겨울 궁전에 앉았고 그 앞에는 불 피운 화로가 있더라

36:23 여후디가 서너 쪽을 낭독하면 왕이 면도칼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모두 태웠더라

36:24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36:25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께 두루마리를 불사르지 말도록 아뢰어도 왕이 듣지 아니하였으며

36:26 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에게 명령하여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

 

 

(도입)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가시와 엉겅퀴로 뒤덮인 세상은 두 가지의 값을 통해 살아가게 됩니다. 첫 번째는 홍수와 기근, 질병과 같은 자연으로부터 일어나는 값을 살아갑니다. 두 번째는 전쟁, 살인과 같이 인간의 문제로부터 발생하는 공포와 고통의 값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세상을 향해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법도규례를 통해 죄악된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보도록 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온 인류 위에 죄악을 가득 채워 자신의 왕국을 만들어갑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우상숭배였습니다.

B.C. 605년 바벨론에 의해 무너짐을 당하는 이스라엘 앞에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을 줍니다.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36:3) 예레미야는 시대 앞에 하나님의 사명의 깃발을 듭니다. 우리 또한 무너져가고 있는 음란한 세상 앞에 예레미야처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사명의 깃발 아래로 모여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그리스도인의 자세로 사명의 깃발 아래 모여야 할까요?

 

(20~23) 진리의 말씀이 죄에 대해 찔림을 줄 때 회개는 고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하며 대항하는 세상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능력을 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신앙의 자세로 사명의 깃발 아래 모여야 합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바벨론의 침공이 임하기 전입니다. 예레미야는 이 전쟁이 우상숭배와 하나님 앞에 행한 불의의 값이라는 것을 야호야김에게 증거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 왕을 비롯한 유다는 회개의 자세로 이 값을 치룰 것과 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권합니다. 그러나 하나냐를 비롯한 거짓 선지자들은 이 전쟁을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실 것이라고 거짓 선동합니다. 이 일로 예레미야는 감금 상태에 놓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예레미야는 진리의 깃발 아래에서 사명을 감당합니다. 그리고 (36:10)에 따르면 바룩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여호와의 성전 위뜰에 서서 예레미야의 말을 모든 백성에게 낭독합니다. 이때 왕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하나님의 말씀 앞에 회개의 신앙으로 자신과 나라를 바르게 세우지 않습니다.

자신의 뜻과 함께하지 않는 모든 것을 적으로 여기고 이를 제거하는 마귀의 길을 택합니다. 왕은 두루마리의 실체를 가져오도록 명합니다. 그리고 다 읽은 두루마리를 날카로운 칼로 잘라 불 피운 화로에 태워버립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 범한 죄 중에 가장 극악한 사건 가운데 하나로 이스라엘 역사에 기록됩니다. 진리의 말씀이 죄에 대해 찔림을 줄 때도 회개는 고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하며 대항하는 무서운 시대, 적그리스도가 판을 치는 세상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시대 위에 소망이 있는 것은 예레미야처럼, 바룩처럼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는 말씀의 군사들을 하나님께서 남겨두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한 그리스도인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24~25) 죄에 대해 무감각하고, 사악하고, 교만에 빠져 있는 세상에서 유익함을 얻기 위해 아첨하는 거짓된 선지자의 모습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증거하는 용기 있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가지고 사명의 깃발 아래 모여야 합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심판에 따른 두루마리의 말씀은 심판만이 아니라 피할 길을 함께 조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죄에 대해 무감각하고, 교만함의 대명사였던 여호야김은 이 예언의 말씀 앞에 사악함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카로운 칼로 베어내고, 불에 태워버립니다. 남과 북을 통틀어 역대 그 어떤 왕도 취하지 않은 사악함을 취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대해 두려움을 가지기보다 말씀을 불태우는 충격적인 왕의 행동에 대해 엘라단과 들라야, 그마랴가 만류합니다. 그러나 왕은 막무가내입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를 칼로 잘라버리고, 불에 던져버립니다.

목숨을 걸고 왕의 행동을 만류했던 엘라단과 들라야, 그마랴처럼 용기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3:16 이하)에 보면 신앙의 용기 있는 결단을 행한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입니다. 이들은 세상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느브갓네살 왕이 요구하는 우상숭배를 거부합니다. 오히려 신앙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당당하게 대처합니다. 세상에서 얻을 유익함을 위해 아첨하는 하나냐와 같은 거짓된 선지자의 모습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증거해 내는 용기 있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가지고 사명의 깃발 아래 모여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26) 진리의 증인을 향해 두려움이 엄습해 올지라도 진리의 말씀은 패할 수 없으며 참된 사명자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키신다는 확신의 신앙으로 사명의 깃발 아래 모여야 합니다

 

여호야김은 왕족 가운데 한 명이었던 여라므엘과 자신의 추종 세력들에게 예레미야와 바룩을 체포하도록 명합니다. 그러나 왕의 강력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바룩과 예레미야의 그림자조차 발견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감췄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숨기셨다는 것은 그 예언의 말씀대로 반드시 성취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는 증인을 향해 세상이 두려움 가운데 엄습해 올지라도 진리의 말씀은 패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의 진원지는 말씀을 증거하는 증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는 참된 사명자를 하나님께서 친히 지키신다는 사실입니다. 참된 사명자를 하나님께서는 그 사명을 다하는 그날까지 지키신다는 확신의 신앙으로 사명의 깃발 아래 자신을 세우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사명의 깃발 아래로 모여야 할 때입니다. (6:11)그 수가 차기까지라는 종말의 메시지를 통해 이 시대 앞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사명의 자리에 서야 한다는 것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 앞에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레미야처럼, 바룩처럼, 때로는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사명의 깃발을 들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은 반드시 승리를 거둘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영원히 살아갈 땅! ‘새 하늘과 새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사명의 깃발 아래로 모여야 합니다. 죄에 대해 찔림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은혜를 말하기보다 경멸하며 대항하는 세상의 권력자와 불의한 재물 앞에 아첨하여 썩을 열매를 얻어먹는 길에 서는 자들은 곧 무너짐을 당하게 됩니다. 패할 수 없는 참된 사명자의 길을 걷는 자!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사명 앞에 십자가의 길을 거침없이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사명의 깃발 아래 모여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이 세상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홍수등 자연재해로  인한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사람들은 죄에 대하여 무감각해지고
우상숭배에 젖어들고
거짓이 거짓을 낳으며
각종 이단들의 세력은 세상을 미혹하며
하나님의 백성이라 말하면서 구별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혼탁한 이 시대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백성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며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는 일꾼으로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야겠습니다

혼탁한 이 시대에 두려움과 떨림도 있겠지만
참 된 진리의 복음을 들고 세상을 향하여 전할 수 있도록
사명의 깃발 아래로 모여서 강하고 담대하게
진리의 복음을 전하며 십자가의 길을 거침없이 걸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니엘쌤 작성일

참된 사명자를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안일함에 젖어있는 제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금요일마다 '소망의 한걸음'의 전도책자를 들고 전도를 할때
사람들의 냉랭하거나 거부하는 반응을 볼때마다 의기소침해집니다.

영적으로 혼탁하고 강팍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극에 달하는
지금이나 예레미야시대나 같을 것입니다.
안일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늦은 시간이지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예레미야의 신앙관을 본받아
진리의 복음을 전하며 십자가의 길을 거침없이 걸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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