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는 성도 = 렘 52장 17~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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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월) | 렘 52장 17~23절 |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는 성도 |
52:17 갈대아 사람은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대야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갔고 52:18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주발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고 52:19 사령관은 잔들과 화로들과 주발들과 솥들과 촛대들과 숟가락들과 바리들 곧 금으로 만든 물건의 금과 은으로 만든 물건의 은을 가져갔더라 52:20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그 받침 아래에 있는 열두 놋 소 곧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는 헤아릴 수 없었더라 52:21 그 기둥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규빗이요 그 둘레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이며 52:22 기둥 위에 놋머리가 있어 그 높이가 다섯 규빗이요 머리 사면으로 돌아가며 꾸민 망사와 석류가 다 놋이며 또 다른 기둥에도 이런 모든 것과 석류가 있었더라 52:23 그 사면에 있는 석류는 아흔여섯 개요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는 도합이 백 개이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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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틀어 나라와 민족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는 일에 힘을 다한 최고의 왕이었던 요시야가 나라를 다스린지 13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이었던 힐기야의 아들인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릅니다. 유명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세웁니다. 약관 20세에 불과한 예레미야, 두려움에 사로잡힌 그를 향해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예레미야의 사역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는 40년이 넘도록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가슴에 안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합니다. 그러나 이런 예레미야에게 돌아온 것은 영광이 아니라 고난이었고, 말할 수 없는 핍박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탄식하고, 하소연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나라와 민족의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어진 사역에 대해 생명을 다합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의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봅시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우리는 어떤 자리에 자신을 세워 놓는 성도가 되어야 할까요?
(17~19) 오만과 방자함이라는 불경한 신앙의 걸음으로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영적 황폐함을 말씀과 기도로써 막아내고, 회개를 통해 자신을 영적으로 정결하게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애 4:12)에 따르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이방인에 의해 무너지지 않을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과는 달리 예루살렘 성전이 이방인에 의해 비참하게 무너짐을 당하는 장면을 사람들은 목격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짐을 당했다는 것은 단순한 무너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측면에서 충격을 던져주게 됩니다. 첫 번째는 언약적인 측면에서 충격을 던져줍니다.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얻게 된 언약의 땅,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하나님 나라가 무너지는 상상할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과 관계적인 측면에서 충격을 던져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시대’와 ‘성전시대’를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영원한 백성이라는 관계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성전의 파괴는 이런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졌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물에는 분명한 원인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불경한 신앙의 걸음이었습니다. 스스로를 선민으로 여기며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고 자랑삼을 줄은 알았지,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된 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참 신앙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스라엘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수없이 경고하고, 최후통첩의 말씀을 줬지만 오히려 오만하고, 방자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불신앙 걸음의 결론이 바로! 멸망이었습니다. 죄는 반드시 그 값이 있습니다. 오만함과 방자함의 불경한 신앙의 걸음으로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자신의 영적 황폐함을 말씀과 기도로 막아내고, 회개를 통해 자신을 영적으로 정결하게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20~22) 과거의 영광을 자랑하는 추억의 신앙이 아니라 공의의 만족을 채우며 현재를 자랑하고 미래를 세워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B.C. 586년, 약 18개월간 예루살렘은 바벨론 군대에 의해 철저히 포위당합니다. 당시 예루살렘의 상황은 (애 2:20)과 (애 4:10)에 의하면 부녀가 자기의 자녀들을 삶아 먹을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바벨론의 군대에 의해 성전이 약탈을 당하게 되지만 이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성전의 ‘두 기둥’이 뽑힘을 당합니다. 성전의 화려함을 장식했던 장식물들이 천하게 취급을 받습니다. 솔로몬 시대의 영광이 어떻게 거두어지고 있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두 눈으로, 그리고 친히 자신들의 몸으로 느낍니다. 과거의 화려했던 추억의 신앙을 자랑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맙시다.
성전이 무너지고, 이방인에 의해 짓밟히고 있는 현실 앞에서 과거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반역과 그 죄악으로 무너짐을 당하고 있는 것을 더 슬퍼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바르지 못한 자신의 신앙을 회개하는 것이 최우선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롬 8:18)은 말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교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현재를 자랑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신앙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추억의 신앙이 아니라 공의의 만족을 채우며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신앙으로 자신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23)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외형적인 아름다움에 힘을 쏟는 형식주의자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내면의 신앙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석류는 ‘아름다움’(아 4:3)과 ‘생명(학 2:19)’을 상징합니다. 이런 석류의 모양은 제사장의 의복이나 성전 기구의 장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 28장) 그리고 성전 기둥의 머리를 장식하는 하이라이트가 되기도 합니다.(왕상 7장)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의해 뽑힌 성전 기둥 위의 놋머리 사면에 있는 석류의 수가 ‘아흔여섯 개’였으며,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의 수가 ‘백 개’였다고 상세히 밝힙니다. 성전의 외형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표현이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처참한 현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능력 있어 보이는 화려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신앙의 외형적 아름다움, 그러나 그 속은 썩어 있는 형식적인 종교 행위자.
가식적인 신앙의 화려함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을지는 몰라도 하나님으로부터는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결국은 뽑힘을 당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도록 자신의 내면을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모습으로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면서 자신의 외형적인 것을 자랑삼고, 화려함을 통해 자신의 권위를 세워나가는 가인이 되면 안 됩니다. 예배를 드릴 때도 은혜가 우선이 아니라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라고 말씀하신 (요 4:24)의 말씀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신앙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성전 기둥이 훼파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가득 찬 이들에게 더 이상 지탱할 능력이 되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둬드린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왕이심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아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아는 자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화려한 기둥을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신앙은 자신의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견고한 기둥을 세워가는 모습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신을 위해 기둥을 만들어가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탐욕이고, 하나님 앞에 불의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의 기둥을 만들어가는 내면의 신앙으로 자신을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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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아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의 신앙이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세상 것을 바라보지 말고
세상 것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신앙이 비툴어지지 아니하고
불평 불만을 앞세우는 자가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감사하는 신앙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의 역사를 보면서
나라와 민족이 신앙위에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며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향한 신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쌤님의 댓글
다니엘쌤 작성일
하나님은 그의 자녀를 영광의 자리로 부르시고, 이끄시기를 기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은 비교관점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지만,
원래 아름다움은 조화로움속에서 만들어지는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그 영광의 자리에 세우셨습니다.
예배자로써 청지기로써 순종함으로 나아갈때
내면의 신앙의 아름다움이 채워지고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견고히 세워질수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형식적인 교회 생활이 아니라,
과거의 영광을 자랑하는 추억의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내면의 신앙으로
현재를 채워나가며 미래를 세워나가는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머무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