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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 렘 51장 5~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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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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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10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51:5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 받은 홀아비는 아니니라

51: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

51:8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말미암아 울라 그 상처를 위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51: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51:10 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도입)

신 바벨론제국은 B.C. 626년 나보폴라살을 기점으로 하여 B.C. 539년 벨사살에 이르기까지 7대에 걸쳐 약 87년이라는 짧은 역사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근동과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강력한 영향을 끼쳤던 대표적인 나라였습니다. 바벨론이 이렇게 강력한 나라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망치로 쓰임을 받았던 본연의 역할을 망각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교만함과 마귀의 사슬을 덮어쓴 잔인함은 하나님의 분노를 자아냅니다. 심지어 전투에서 거둔 승리를 자신들의 신인 므로닥에게 돌리며 하나님 보시기에 악의 길을 걷습니다.

바벨론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분노의 병기창을 엽니다. 바벨론을 심판하기로 작정합니다. 바벨론을 향한 심판을 통해 악인의 불의한 형통은 강력한 바람 앞에 겨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로 하여금 입을 열도록 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함께 악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는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라고 명합니다. 예레미야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돌아봅시다. 우리는 이 시대 앞에 어떤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할까요?

 

(5) 자기 백성을 파멸 가운데 버리지 아니하시고 징계라는 공의의 값과 회개를 통해 자기 백성을 회복시킬 여호와의 일을 세상 가운데 선포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언약의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악의 길을 걸었던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공의를 작동합니다. 죄악이 얼마나 극심했던지 그 값이 멸망이라는 징계의 값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로 하여금 이 사실을 가감 없이 증거하고, 선포하도록 명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공의를 무너뜨린 자들에게 어떤 값이 내려지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목도하도록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우상숭배와 불의라는 죄악으로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하나님을 버리기까지 했던 이스라엘은 누가 봐도 용서받을 수 없었습니다. (62:12)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행한 대로 되돌려 받아야 한다면 이들에게 주어진 답은 완전한 멸절입니다. 그러나 (99:8)은 이런 말씀을 합니다.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의 공의는 자기 백성에 대해 회복을 약속하셨던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속성과 연결되어 작동됩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징계는 파멸을 원하는 진노의 심판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속에는 자기 백성을 온전히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공의가 있었고,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증거되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이 그 가운데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은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음을 주고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일을 선포해야 합니다. 우상숭배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곁길에 세워진 불신과 죄악 된 모습으로는 번영이 없다는 것과 하나님의 징계의 값이 있다는 공의를 증거해야 합니다. 동시에 참 회개를 통한 회복이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놓여 있다는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는 이 시대 위에 세워진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6~9)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세상의 어떤 권력자도, 어떤 세력도 멸망이라는 보복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는 또 한 명의 예레미야가 되어야 합니다

 

한때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열방들의 두려움이었습니다. 이런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대적이 됩니다. 자기 신분을 망각하고 스스로 승리를 자축하며, 자신의 강함과 부함에 도취한 금잔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대항하는 교만 가운데 세워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바벨론이 보복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도록 합니다. 이들의 파멸은 예상하지 못한 날,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갑자기 불어닥칠 것이며, 이스라엘의 징계의 값과는 달리 영원히 회복 받지 못할 멸망의 길을 가게 될 것을 예레미야는 예언합니다. 이 예언대로 (5:30)(31)에 의하면 바벨론의 벨사살은 지하 비밀 수로를 통해 침투한 메데와 바사의 연합국에 의해 잔치 자리에서 즉사하고 바벨론은 멸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멸하여 여호와의 보복의 때가 되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대하 36:22)에 의하면 이 말씀의 성취가 이루어집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던 자들의 귀환이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데.바사 왕인 고레스의 칙령으로 실현됩니다.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9)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대적하며 살아가는 자에게는 바벨론이 무너진 것과 같이 멸망하게 될 것을 자각하도록 합니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이스라엘은 시온에 돌아가서 그리고 열방들은 각자의 나라에 돌아가서 이 일에 대한 사실을 선포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세상의 어떤 권력자도, 어떤 세력도 멸망이라는 보복의 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또 한 명의 예레미야가 되어야 합니다.

 

(10) 구원은 자기의 행위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하심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나팔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로 하여금 구원은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선포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실 뿐만 아니라 자기 백성을 향하여 알 수 없는 큰 사랑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동시에 자기 백성에게 수치와 모멸감을 주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영원히 멸망에 이르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원수까지 갚아줍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바벨론과 같은 힘과 권력과 세력이나 자신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의롭다고여겨주심이라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의 원수를 갚아주는 바벨론의 멸망과 포로로부터 석방이라는 귀환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다고 고레스의 입이 나팔이 됩니다. 오늘도 나라와 민족, 공동체의 회복, 우리 가정과 우리 자신의 회복과 세워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습니다. 우리는 이런 여호와의 일하심을 세상 가운데 선포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나팔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을 때 내가 뭔가 된 것처럼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정작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쓰임 받고 있을 때 언제나 나의 영적인 귀와 눈은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레미야처럼 이 시대 가운데 세워진 하나님 나라의 증인입니다. 그리고 사명을 부여받은 선포자이기도 합니다. ‘여호와의 일을 선포합시다. 참혹한 심판대 위에 서야 할 나라와 민족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공동체와 삶의 터 위에 선포합시다!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벗어난 어떤 모습, 어떤 행위, 어떤 나라도 하나님의 징계의 값이 있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이 시대의 예레미야가 되어야 합니다. 나라와 공동체가 바벨론이 되면 멸망이라는 공의가 기다려질 뿐입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구원은 자기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자기 백성을 위하여
부정한 것이나 악한 것을 도구로 사용하시어
자기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은혜를 베푸십니다
신바벨론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셔서 강하고 부하게 만들었지만
바베론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여 멸망을 초래하며
이스라엘 백성들도 우상숭배와 불의와 하나님을 버리는 일을 서슴치 않았지만
하나님의 공의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심판 속에 자기 백성을 온전히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공의의 속성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서 잘 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나의 노력과 결실이라고 착각하고 자랑을 일삼는 경우가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기에
오늘도 하나님 나라 위하여 무엇을 할까? 고민하며
예레미야처럼 이 시대 가운데 세워진 하나님 나라의 증인이 되어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는 사명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심판대에 서야 할 나라와 민족과 모든 공동체와 가정과 나 자신은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벗어나면
반드시 하나님의 징계의 값이 있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사명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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