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바벨론의 멸망 = 렘 50장 1~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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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금) | 렘 50장 1~5절 | 바벨론의 멸망 |
50: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바벨론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50:2 너희는 나라들 가운데에 전파하라 공포하라 깃발을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50:3 이는 한 나라가 북쪽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게 하여 그 가운데에 사는 자가 없게 할 것임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할 것임이니라 50: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0: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
(도입)
바벨론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바벨론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우리는 (창 11장)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주로 시날평지, 지금의 바그다드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었던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 바벨론’은 B.C. 1,595년 힛타이트 족속에 의해 파괴되기까지 존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유명한 왕으로는 세계 역사책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B.C. 1,792~1,750년까지 ‘구 바벨론’을 통치했던 함무라비입니다. 그는 법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알아야 할 법의 중요한 골격을 세운 ‘함무라비 법전’을 편찬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바벨론이 기원전 16세기경 힛타이트 족속에게 무너지고 겨우 이름만 유지하며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B.C. 626년 나보폴라살에 의해 강력한 ‘신 바벨론제국’이 세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느부갓네살에 의해 메소포타미아 중근동지역의 최강자로 등장합니다. 바벨론은 앗수르와 애굽 그리고 유다의 주변국들이었던 모압과 암몬, 블레셋, 에돔, 수리아, 두로와 시돈, 게달과 하솔뿐만 아니라 B.C. 586년 유다를 멸망시켰던 인류 역사상 최강의 나라였습니다. 이런 바벨론을 향해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도 안 되는 멸망을 선포하였고, 역사적으로 B.C. 539년 페르시야의 고레스에 의해 나라를 허무하게 내어주게 됩니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벨사살 왕은 나보니두스의 장남이었습니다. 바벨론이 페르시야에 무너진다는 것은 생쥐가 코끼리를 이긴 것과 같은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바벨론의 심판을 예언하도록 합니다. 바벨론이 멸망에 이른 이유와 근거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1~2) 바벨론의 멸망은 그들의 신인 우상숭배를 향해 예외가 없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고 있습니다
주로 갈대아인으로 구성되었던 절대강자인 바벨론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5가지의 명령형을 사용하여 심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파하라’, ‘공포하라’, ‘깃발을 세우라’, ‘숨김없이 공포하라’, ‘부스러진다 하라’, 왜! 이와 같은 하나님의 강력한 심판의 메시지가 선포되었을까요? 원인은 (2절) 중반절에서 거론되고 있는 ‘벨’과 ‘므로닥’에 있었습니다. ‘벨’은 바벨론의 수호신으로 ‘마르둑’의 히브리식 이름으로 ‘주’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므로닥’은 ‘폭풍의 신’인 ‘벨’과 동일한 신으로 여겨졌던 바벨론의 대표적인 수호신이었습니다. 바벨론이 섬기던 우상들을 향해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질 것’을 예레미야로 하여금 예언하도록 합니다.
바벨론은 전쟁의 승리를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것은 자신의 수호신인 ‘벨’과 ‘므로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우상으로 물들어있던 자기 백성을 회개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인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백성이 바벨론의 신들이 다스리는 땅으로 유배되었지만 그것은 자신들의 신이 우월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은 이것을 자신들의 ‘벨’과 ‘므로닥’이 ‘여호와’를 이긴 승리의 결과로 여겼던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그들의 신들을 심판하심으로써 우상숭배를 향해 예외가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3) 절대적이고, 영원한 통치권은 피조물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알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사용한 심판의 도구였던 바벨론이 오히려 무서운 심판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것도 자신이 행하였던 것처럼 바벨론은 ‘메대와 바사의 연합국’에 의해 공격당할 것을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언합니다. 그 공격의 강도는 막강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할 것”(3절)이라 하였습니다. 북방의 한 나라였던 바사는 자신보다 더 큰 나라인 메대를 점령하였으며, 그 나라 이름도 ‘메데 바사’라 하여 나라가 ‘연방제’ 형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세를 몰아 거침없이 바벨론을 침략하였던 것입니다. 이 전쟁은 마치 코끼리와 생쥐의 싸움과 같이 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않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전투에서 바벨론이 완전히 무너져버렸던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는 어떠한 세력도 바벨론처럼 절대적이고, 영원한 통치권을 소유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통치권은 피조물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만물을 친히 다스리시는 절대 주권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이고, 영원한 통치권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만 성립이 됩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우리를 향해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주권을 떠나서는 모든 것이 무익함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4~5) 바벨론 포로는 연단의 기간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이었으며, 바벨론의 멸망은 언약 백성의 회복에 따른 언약의 성취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생활은 남과 북으로 나누어진 이스라엘을 포로 된 상태에서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멸망이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렸기 때문이 아니라, 조상들의 죄로 인해 자신들이 포로로 끌려온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죄를 돌아보게 하는 회개의 기간이 되게 합니다.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섬기지 못하고 혼합적으로 우상과 함께 하나님을 섬겼던 것이 곧 언약의 파기였으며, 포로는 그에 따른 공의의 값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회개의 기간이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연단의 기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대한 공의를 실현할 것이며,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게 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남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연합을 이루게 할 것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언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속성은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께서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우상과 그의 추종 세력들을 심판하심으로 스스로가 온 인류의 ‘주권자’ 되심을 알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연단을 통해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게 하셨던 것처럼 오늘도 신앙의 연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향하는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가 되게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연합을 이뤄갑니다. 오늘도 우리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생명의 길’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주신 것을 기억하며 항상 감사하는 신앙으로 자신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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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막강한 세력을 자랑했던 바벨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긴 바벨론은
매데 바사에 의해 무너집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바벨론이지만
우상을 섬기는 자와 나라는 오직 멸망뿐입니다
만물을 친히 다스리시는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지키시고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나의 신앙의 자세는 어떠한가를 돌아봅니다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이 아니기를 바라며
내 마음에 주 여호와를 섬기며
그 섬김이 변함이 없이
날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감사의 신앙으로
'생명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국 백성이 될 수있도록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고
날마다 감사하는 신앙의 자세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쌤님의 댓글
다니엘쌤 작성일
하나님의 공의로 역사를 주관하시며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을 연단하기위해 징계의 도구가 되었던 바벨론은
진정한 주권자 되시며 참 신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우상숭배와 교만으로 심판을 면치못합니다.
우리 안에는 '죄 짓는 고장이 있어' 날마다 범죄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연단을 통하여 나의 신앙을 세워나가실때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며 회개와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