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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수로와 같은 통로 = 신 5장 28~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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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16()

528~33

수로와 같은 통로

 

5: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5: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5: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5: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5: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도입)

모압 평지에서 행한 모세의 첫 번째 설교가 마무리됩니다. 출애굽의 여정을 회고하면서 율법이 주어진 배경과 율법에 대한 순종의 근거를 첫 번째 설교에서 제시합니다. 두 번째 설교에는 율법의 체계적인 요약과 함께 십계명이 중심에 세워집니다. 이렇게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흘려보낼 때 중보적 위치에 세워진 수로와 같은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로는 물을 흘려보내는 통로로서 기능과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수로와 같은 중보자로 세웁니다. 모세의 생각과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 뜻을 바르게 증거하고 흘려보내는 역할자로서 수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수로와 같은 중보자로 세워 쉐마!-들으라라는 말씀을 통해 말씀을 증거하도록 합니다. 비록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증거하지만 주어는 모세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땅 위에 모세처럼 세상을 향해 수로와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세워진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사명에 대해 내가 주어가 아니고 하나님이 주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로와 같은 역할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남겨진 자로서 어떤 수로와 같은 통로가 되어야 할까요?

 

(28~29) 자신이 덧입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알리고 흘려보내는 일차원적인 수로와 같은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중보자 없이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충분히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 때문에 중보자를 세우셨을까요? 이유는 하나님 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편에 있었습니다. (20:18~21)에 보면 사람을 중보자로 세운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배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20:19)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모습으로는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설 수 없기에 중보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중보자로 세운 것은 이런 이유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자신의 참뜻을 전하도록 합니다.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29) 여기에 대해 모세는 일차원적인 수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비롯한 법도와 규례를 주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흘려보내는 일차원적인 수로가 되어야 했습니다. 모세처럼 우리의 역할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알리고 흘려보내는 데 있어서 일차원적인 수로와 같은 통로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우리가 영원히 복을 누리는 길이 됩니다. 이 사실을 세상 가운데 흘려보내는 일차원적인 수로와 같은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30~31)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가르칠 때 자신의 생각과 뜻을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흘려보내는 수로와 같은 통로의 사역을 이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법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허용하면서 동시에 백성들에게 가르칠 권위를 허용합니다. 이때 모세의 위치는 청지기가 됩니다. 그런데 그의 청지기로서의 위치와 역할은 수로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자기의 뜻을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가르치는 수로와 같은 역할입니다.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31)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알게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 행하게 하라”(31)

칼빈은 기독교강요2권 제4장 제1절에서 사람의 의지와 관련하여 어거스틴의 가르침을 비유로 등장시킵니다. 인간의 의지를 말에 비유했을 때 그 의지라는 말의 기수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인간의 의지가 행하는 방향은 달라지게 됩니다. 마귀가 안장에 올라앉게 되면 내용은 달라집니다. 말을 난폭하게 몰아 길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도랑에 처박히게 하고, 벼랑에서 뒹굴게 합니다. 결국은 사람의 의지를 고집부리며 난폭하게 만들어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가르칠 때도 자신이 말을 탄 기수가 되면 안 됩니다. 자신의 생각과 뜻을 가르치는 자는 (28:7)의 말씀처럼 그 영혼이 포도주와 독주의 말씀에 빠져 결국은 잘못된 옆 걸음을 치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과 뜻을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흘려보내는 수로와 같은 통로의 사역을 감당하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32~33) 하나님의 가치관과 반대되는 세상의 가치관을 쫓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관을 세상 가운데 발하는 수로와 같은 통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백성들을 가르칠 때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르치도록 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쫓는 자들이 되지 않도록 삶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지도하게 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32) 세속의 가치관은 우리로 하여금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리고 복된 길에 들어서지 못하게 합니다. 백성들이 이런 곁길로 가지 않도록 모세로 하여금 정확한 수로가 되도록 명합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33)

세상의 가치관이 우리의 이성을 병들게 한다면 하나님의 가치관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던 그 가치관 속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가치관은 우리로 하여금 악에서 떠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가치관을 벗어난 자는 결국은 악을 행하는 모습이 되니 저주혼란책망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십계명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율법은 우리를 복으로 인도하는 걸음입니다. 우리는 참된 하나님의 가치관을 세상 가운데 발하는 수로와 같은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치관은 실제적인 삶의 변화를 일으키며, 그 사람의 인격을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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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4:2)에 의하면 스가랴는 환상 중에 성전에 있는 일곱 등잔을 봅니다. 그리고 일곱 등잔을 밝힐 기름을 공급할 일곱 관을 봅니다. 기름을 공급하는 관이 없다면 등잔과 기름은 분리된 상태가 됩니다. 둘 다 가치를 발하지 못합니다. 등잔과 기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관이 수로의 역할을 하니 등잔이 밝혀집니다. 우리는 이 시대 수로와 같은 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모세와 같은 수로의 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 가지의 수로와 같은 통로의 관이 됩시다. 첫 번째는 내가 덧입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알리고 흘려보내는 일차원적인 수로와 같은 통로의 관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흘려보내는 수로와 같은 통로의 관이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가치관을 세상 가운데 발하는 수로와 같은 통로의 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참으로 수고하였다! 나의 종이여!”라며 하나님께서 친히 그 땀을 닦아주는 영광의 길에 세워진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나는 이 땅에 남겨진 자로 어떤 수로와 같은 통로가 되어야 할까?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앙으로 나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져
세상사람들의 본이 되는 삶을 살기를 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으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수로와 같은 통로자가 되기를 원하며
각종 우상과 악한 것들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가르치고 흘려보내는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에
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바른 교리와 바른 말씀을 흘려보내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그 사랑과 그 은혜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수로와 같은 통로가 되어
세상에 흘려보내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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